LGD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2. 수상 기록
3. 행적
4. 멤버
4.1. Garvey(가베이, 팡자웨이)
4.2. Cult(컬트, 천궈지)
4.3. Kui(쿠이, 딩즈하오)
4.4. Flora(플로라, 쉬후이)
4.5. Uniboy(유니보이, 陳昌駒, Chen Chang-Chu, 천창쥐)
4.8. Chance(찬스, 페이파오)
5. LGD Young Team 멤버
6. 전 멤버
6.1. Funny(퍼니, 리위안후이)
6.2. Yu(유, 리신난)
6.4. Banana(바나나, 궈위통)
6.5. Aris(아리스, 웨하오진)
6.6. 1ntruder(인트루더, 탕성)
6.7. Eimy(에이미, 셰단)
6.8. Pyl(피와이엘/핑예링, 천보)
6.9. RD(알디, 량텅리)
6.10. DoRun(두런, 이수민)
6.11. Fenfen(펜펜, 황천)
6.12. West(웨스트, 천롱)
6.13. Deceit(데시트, 스린장)
6.15. Killua(키르아, 류단양)
6.16. Mark(마크, 링쉬)
6.17. Xzz(엑스지지, 류주)
6.18. Yuuki(유우키, 후하오밍)
6.19. ylj(와이엘제이, 위량제)
6.20. Fdy(에프디와이, 푸딩위안)
6.21. L7(엘7, 거원제)
6.22. Alu(아루, 왕즈이)
7. 둘러보기
1. 개요
팀 약자는 '''LGD''', 팀의 스폰서인 구이저우[4] 라우깐디에 식품 유한 공사 (贵州老干爹食品有限公司)의 주력 제품인 라오깐디에(老干爹)에서 유래되었다. 라오깐디에를 병음으로 표기하면 Lao Gan Die인데 이니셜을 따면 LGD가 된다.
2. 수상 기록
3. 행적
3.1. 2015 시즌 이전
2012 시즌 시절부터 존재했던 역사 자체는 오래 되었던 팀이나 도타팀과 달리 여러 국제대회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이렇다할 실적도 없다보니 국내에서 그나마 아는 사람이라곤 star wars 매치에서 나온 5쏭 영상의 상대팀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 선수 네임벨류도 많이 밀려 이 팀 소속으로 뛰었던 유명한 선수라곤 前 LMQ소속의 정글러 Noname 밖에 없다.
그러나 LPL 서머 2014에서 리빌딩을 한 WE를 꺾고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롤드컵 선발전에도 오르는등 성적이 점차 오르고 있다. LPL을 해설하는 Froskurinn 말에 따르면 다른 LPL 팀과 달리 운영적인 면에선 좋으나 피지컬이 안 좋다고. 시즌 4 롤드컵 선발전에서 Royal에게 0:2로 대패한다음 IG에게 2:1로 간신히 이겼으나 OMG와의 경기에서 OMG Cool의 하드 캐리로 인해 2대1로 지면서 시즌 4 롤드컵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3.2. 2015 시즌
3.2.1. 프리시즌
그 이후에 임프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들고왔다. 그리고 삼성 10인 중 마지막까지 행방이 묘연하던 에이콘 또한 데려왔다. 보강이 알짜는 알짜였는지 단숨에 비시즌 대회인 WGT 투어에서 우승컵을 하나 낚았다. 정글러인 콴이 여전히 삽질중이기는 한데 그 몇배 심각한 구멍이었던 17이 사라지고 임프가 날뛰는 덕에 의사소통 문제에도 불구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언제나 OMG와 로얄에 치일 대로 치였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상위 팀들은 비시즌에 놀고 있어서 정규시즌 전망은 아직.
이전의 적절한 보강과 달리 뜬금없이 플레임 영입이 거의 확정되었다는 오피셜이 떴다. 다만 다년 계약으로 묶어두고 싶은데 플레임은 1년 계약을 원해서 마지막 협상 중이라는 모양. 에이콘과 정확히 정반대의 장점을 가진 탑솔이지만 둘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SKT가 보여주고 있는지라 왜 이런 영입을 했는지 의문. 감독의 AMA에서 이미 임프가 한국인 쿼터를 먹는다고 생각하는지 플레임의 미드행은 없다고 못박았다. 탑에서 두 사람을 경쟁시킨다고.
3.2.2. 스프링 시즌
그리고 정규시즌 1주차에서 깔끔한 2연승을 달리며 진정한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특히 나메이가 계약 문제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롤드컵 준우승팀 로얄을 완파했다. 정글러의 기량 발전에 따라 어디까지 갈지 정말 기대된다는 평가. 특히 임프가 댄디 마타 없이도 미쳐 날뛰고 있으며, 탑솔이 유럽 못지 않게 흉가인 중국에서 에이콘과 플레임이 치열한 캐리 배틀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생각보다 2코리안과 기존의 고통받던 서포터 - 미드 라이너의 조화가 훌륭하다. 정작 해외진출 당시에는 에이콘이 라인전 문제로, 플레임은 텔레포트 타이밍 문제로 평가가 떨어져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이러니. 정작 세체탑 루퍼는 팀에 의해 고통받는 것을 보면 더욱.
그러나 2주차에서 EDG와의 코리언 원딜 빅매치에서 패하며 숨을 고르는 중. 1세트에서는 이렐리아 - 럼블 매치업에서 에이콘이 EDG의 구멍 Koro를 압도하지 못했고 결국 임프가 중요할 때 잘린 반면 정식 한타마다 데프트가 하드캐리하며 패배. 2세트에서는 플레임이 이렐리아를 밴당하고 럼블을 가져갔는데 2원딜, 그것도 미드 이즈에 바텀에 '''트리스타나'''를 보내는 막나가는 픽밴[5] 으로 초반부터 플레임이 후벼파이더니 패배. 라인스왑으로 EDG의 약점인 탑과 서포터는 공략하지 못하고, 한타마다 자신들의 약점인 정글은 삽질을 하며 다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탑에서도 1세트의 에이콘은 강하지 못한 라인전을, 2세트의 플레임은 의아한 텔포 타이밍을 또 보여주며 정확히 엇박자가 났다. 에이콘이 럼블 장인이고 플레임이 이렐 장인인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개그였다.
그래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EDG에게 패배, Snake와 무승부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전부 승리해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임프, 웨이리스, 에이콘/플레임 등 번갈아 캐리를 맡아줄 수 있는 라이너들에 중국 토종 서포터 최고봉인 PYL까지 균형잡힌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 근데 LPL에서 팀원들 인터뷰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에서 에이콘을 팀원들이 더 선호한다고 말하면서 에이콘이 플레임보다 더 주전으로서 출전하고 있다. 물론 그 후 2번 등판한 IG와의 경기에서 LGD가 2연패를 당했고 그 후 동네북이던 KING전에서도 에이콘이 1경기에 출전한 것을 보면 에이콘을 더 선호하는 듯. 근데 스네이크와의 1경기에서도 패했다. 다만 천주의 경우 이렐리아로 상대방 럼블보다 CS 100개를 먹는 등 활약을 했으나 킹에게 결국 패배. 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정글러와 미드 기복이 있는 편이라 사실 패배한 경기에서 에이콘이나 플레임이 대신 나왔어도 졌을 확률이 크다.
그런데 2부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LPL에서는 승점 셔틀 노릇을 하던 Team King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6] 경쟁 체제에서는 에이콘 또한 좋은 성적을 기록했었는데 정작 에이콘 붙박이 기용 이후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다만 킹전은 임프도 상대방을 얕보는 듯 이즈리얼로 잘 성장한 제드를 막기위한 수은을 가지 않아서 임프가 계속 한타전에 삭제당하기도 하였다. 그 후에도 무난한 성적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VG의 상승세에 밀려 IG랑 같이 5, 6위권으로 밀려났는데 5위를 하면 플레이오프에서 EDG와 같은 블럭이다보니 서로 EDG를 피하려고 스무스하게 던지고있는 느낌이 강한데 마지막주차에 서로 만난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 IG를 만나서 계획대로 0:2로 졌다. 결승까지 EDG를 만날 일이 없는 것은 물론 최근 무시무시한 상승세인 4위 VG 대신 최근 무재배밖에 모르는 하락세의 OMG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LGD도 미드 정글 탑까지 총체적으로 하락세라 피장파장.
하지만 정글이 사람같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미드가 대각성, OMG와 스네이크를 연달아 완파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EDG와의 대결에서 앞서 나가다가도 무리한 바론 오더나 상대팀 멤버들한테 짤려먹히는 등 몇 번의 실수를 했고 이 탓에 역전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3으로 아쉽게 패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G가 탑미드의 한계로 다시 재평가당하는 상황에서 EDG, iG와 함께 3강으로 평가받으며 팬들에 따라서는 비시즌에 무서운 상승세인 WE를 여기 포함시키기도 한다.
3.2.3. 서머 시즌
서포터인 PYL이 성형때문인지 결장한 LPL 서머 개막전에서 QG를 상대로 0:2 스코어를 기록하며 패배하고 이어 Royal never give up에게 비기는 등 스타트는 영 안좋다. 다만 PYL이 복귀한 2주차 이후에도 영 반등기회를 못잡는 모습.
LPL에서는 구 King 팀원들이 속한 RNG와 강등권 탈출 싸움을 하고 있는데 어이없게도 데마시아 컵 16강에서는 임프가 비자 갱신으로 빠지고 갓브이가 원딜, 서브 선수가 미드를 뛰었는데 리그 2위 QG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덕분에 데마시아 컵 8강과 지난 LPL 스프링 플옵 대진표가 거의 똑같아졌다.[7]
무지막지한 무재배를 통해 7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으나, 데마시아컵에서는 임프가 한국으로 귀국하는 바람에 (원인은 불명) 갓브이가 원딜로 대신 출전했고, OMG에게 0:3으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는 플레이오프의 LGD는 다르다는걸 보여주며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고있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Vici Gaming과 Snake를 모두 3:1로 이기고 가볍게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세계최강 파워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EDG. 힘겨울거라 대부분 예상을 했으나 3세트 동안 그 최강이라는 EDG에게 무너지지않고 불리한 게임을 역전 해내면서 3:0으로 결승행과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LGD의 서킷 포인트는 최소 500점으로 (스프링 준우승 200점 + 서머 준우승 300점), EDG의 최고 서킷 포인트를 상회 (스프링 우승 300점 + 서머 3위 150점) 하였기 때문이다. 만약 이전 시즌에 2군에 있어서 서킷 포인트가 10점밖에 없는 QG가 올라오게 되면 QG의 최고 서킷 포인트 (스프링 1군진출 10점 + 서머 우승 450점)을 상회하는 상황이었고, 반대로 IG가 올라오면 결승까지 봐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반대편 4강조에서 QG가 IG를 3:2로 꺾어 결승행을 확정지으면서, LGD는 우승을 하든 말든 서킷 포인트 1위로 직행을 확정지었다. 2014 시즌에는 OMG에게 아쉽게 밀려 4위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된 LGD 입장에선 그야말로 절치부심하여 LPL 1번 시드로 진출을 확정 지었으니 감개무량 할듯하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QG와 풀세트 경기끝에 3:2로 승리하면서 서머 시즌 우승까지 차지했다. 기사
3.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서머 우승 후 인터뷰에서 무한한 자신감을 피력해 한국의 갓벤에서 까였다. 특히 구멍이라던 정글러 TBQ는 카카오의 부진을 감안했는지 자기 위엔 클리어러브와 댄디 뿐이라고 입을 털어 정규시즌 챙겨보던 한국팬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 4 롤드컵서 털리던 에이콘의 라인전도 물이 올랐고 갓브이 임프 PYL은 다 중국 최고인데다 LPL치고 운영도 잘해서[8] 정말로 TBQ만 밥값하면 SKT에게 가장 위협이 될 듯하다. 김몬테 역시 갓브이는 중체미이며 두 팀이 붙는다면 정글 싸움에서 승패가 갈릴 거라고 보고 있다.
롤드컵 조추첨은 kt, TSM, 오리젠이라는 죽음의 조를 받아들었다. '''탑시드인 LGD는 각 리그의 서머 우승팀을 만날 수 없는데, 3대 리그 서머 준우승팀이 전부 LGD의 조에 들어왔다.''' 대만 우승팀인 ahq가 들어오지 않은 것을 빼면 LGD가 받아들 수 있는 거의 최악의 조를 받아들었다. TBQ가 싸지 않는다면 kt보다도 강하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반대로 TBQ가 작정하고 싸면 TSM, 오리젠을 상대로도 장담은 못할 것 같다. 또 작년 LCK 서머에서 완전히 인간상성이 잡혀버린 에이콘 vs 썸데이 구도가 깨어질지도 관심사. 사실상 벤치 공주로 불리고 있는 플레임 입장에서는 스크림 상황에 따라 의외의 출장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생겼다.
시즌 내내 팀의 발목을 잡았던 코치의 부재라는 문제도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두고봐야할 듯하다. 원래 서머 시즌동안 사실상 코치가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에이콘이 플레잉 코치 비슷한 위치에 있었고, 이에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롤드컵 진출을 위해 이전 로얄클럽의 코치였던 chris[9] 를 급히 영입했는데, 플레이오프에서 EDG를 3: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LGD의 롤드컵 진출이 확정된 직후 팀을 이탈했다. LGD는 원래 Vici 게이밍의 코치인 옴므를 영입해서 롤드컵을 준비하고 chris를 옴므의 서브 코치로 붙일 생각이었던 듯하다. 그리고 이것이 chris의 비위를 건드린데다 받는 페이까지 한국인 코치들에 비해 너무 짜다는 것을 불만으로 여겼던 모양.[10]
결국 또 급히 코치를 수소문해서 대만의 게임분석가 Firefox를 영입했는데, 팀에 어떻게 녹아들지가 관건. 한편 LGD의 코치로 영입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던 옴므는 이 루머를 부정했다. 다만 chris가 공개한 LGD 매니저와의 채팅 내용을 보자면 실제로 LGD측에서 계획은 있었던 모양.
그리고 정말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던 3패를 찍으며 롤드컵 1주차 최고 이변의 팀으로 등극했다. 특히 A조의 paiN이 1주차부터 쌈바 고춧가루를 뿌리며 1승을 획득했기에 BKT와 LGD만이 전패팀이다. 결국 S티어라더니 실버 티어, BKT급이라며 조롱받고 있다. 전패 예상팀 중 하나였던 C9은 아예 전승 중이며 나머지 전패 예상팀이던 TSM의 전패는 LGD가 손수 막아주었다.
C9의 경우 대박을 칠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었던 반면 LGD는 죽음의 조라고 해도 TSM 정도는 잡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못했다. TBQ와 에이콘이 같이 침몰하며 갓브이, PYL마저 흔들리고 임프가 던지는 화룡점정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가며 대등해 보이지만 결국은 지는 슬픈 경기를 반복중. 그리고 LGD의 전 코치가 돌아와야한다는 중국 팬들도 있지만 그 전 코치는 현재 IG에 있고 IG의 상태도 영 안 좋아서...[11]
결국 2주차 첫경기에서 스코어의 우월함을 보여준 kt에게 개박살이 나면서 4연패로 광탈이 확정되었다. 그래도 그 후 OG와 TSM을 격파하였지만 그룹 스테이지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다. 플레임을 에이콘 대신에 사용한게 어느 정도 괜찮았지만 결국 GodV가 부활한게 가장 큰 2승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다만 이번 5.18 패치는 팀의 개인 기량보다도 픽밴이 훨씬 중요하다는 평가인데 이번에 중국팀들은 픽밴이 너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LGD또한 2연 모데카이저 패배나 너무 쉽게 픽밴 싸움에서 패배하는 등 TBQ와 GodV의 부진도 부진이지만 픽밴에서 너무 패배했다는 평가다. 5.18 패치로 굉장히 다양해진 챔피언 픽밴 단계에서 경기 시작전부터 불리하게 시작한게 S티어로 평가받던 LGD의 몰락의 이유라는 평가가 많다.
3.2.5. IEM Season Ⅹ - San Jose
11월 IEM San Jose 2015에서 투표를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나가게 되었다. 중국팬들이 다시 한번 LGD에게 기회를 준 셈이다. 이제 LGD에겐 절치부심해서 좋은 성과를 거둬 팬들을 또 다시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과제가 생겼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TSM과의 8강전에서 2대0 완패를 당하고 대회 첫 날 자국으로 돌아가게 생겼다. 북미를 유난히 등한시하기로 소문난 LPL 팀들이였기에[12] , LPL의 맹주 LGD의 몰락은 처참하기 짝이 없었다. TSM이 한타에서 아직 정돈되지 못한 모습을 몇 차례 보이면서 한타에서 이득을 챙기는 듯 했으나 바텀 듀오를 제외한 모든 라이너들이 초반 라인전에서부터 불안한 모습을 가져가는가 하면 타워 운영에서 리빌딩을 거친 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팀에게 밀리기까지. 여기에 TBQ는 자신의 부진이 질병 탓이 아니였음을 만천하에 알리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실제로 리빌딩 이후 손발을 맞춘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팀에게 완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TSM이 한타나 국지전 때 마다 이상한 돌발 행동들을 한 두개씩 해서 그나마 경기의 합이 맞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TSM은 이번 대회를 리빌딩의 일환으로써 확실한 결과를 내기보다는 새로운 멤버들끼리 손발을 맞춰보는데 의미가 있고, LGD는 중국을 제패한 그 멤버 그대로 확실한 결과를 냄으로써 롤드컵에서의 실패를 설욕하는데 의미를 뒀었기에 0:2 완패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TBQ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질병 따위가 문제가 아님을 증명했고,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활발한 스왑 체재를 보여줄 것만 같았던 플레임과 에이콘은 결함이 뚜렷한 반쪽짜리 탑솔러들로 전락해버렸다.[13] 그나마 임프 - Pyl 바텀 듀오가 라인전에서 계속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스노우볼링의 스자도 찾아볼 수 없었다. 팀에 새로 합류한 스벤스케렌과 카싱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이 몇 차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운영 싸움에서 압도당한 것까지 고려한다면 이대로는 시즌 6을 절대로 낙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3.3. 2016 시즌
3.3.1. 프리 시즌
이후 플레임이 팀을 나왔다. 그러자 곧바로 마린에게 접근하여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계약이 성사되었다. 에이콘도 계약을 연장했는데 사실상 플레잉 코치 롤이라고 한다. 이에 더해 UP에서 은퇴한 하트를 영입해 취약점인 코치를 보강했다.
한편 TBQ는 팀을 나가 마음을 추스리고 나중에 복귀를 노리겠다고 한다. 그런데 NEST에서 서브 정글러도 댄디에 탈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이자 도저히 안되겠는지 정글러 포지션에 아예 UP의 에이스였던 에이미를 데려왔다. 개인기량 면에서의 구멍은 거의 다 메웠고, 삼성 블루 출신의 두 노장이 브레인 역할을 해주고 마린의 어마어마한 캐리력과 오더가 더해진다면 급격히 강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많다. 다만 골드를 많이 소비하는 마린의 특성상 PAinEvil과 임프의 약한 멘탈을 어찌 케어해줄지는 다소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롤드컵 MVP에 빛나는 세체탑은 28억짜리 똥덩어리로 퇴화되있고 에이미는 티비큐 MK.2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다 임프마저 해탈한 듯 한 현재 1승 6패의 LGD의 미래는 크게 암울해보인다.
3.3.2. 스프링 시즌
개막전부터 전 시즌 결승전의 상대였던 QG에게 2대떡으로 실신했다. 웨이리스로 다시 닉네임을 바꾼 갓브이가 마구 짤리고 마린도 따라 잘리면서 스위프트가 마린과의 일명 인성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게 되었다. 웨이리스의 아리가 도인비의 르블랑 분신에 궁까지 쓰며 극딜을 넣는 장면은 이 날 최고의 OME. 임프는 결승전에서 자신의 한끼 식사였던 QG의 Peco(전 TnT)를 전혀 압살하지 못하며 꼬였다. 그리고 1주차 두번째 경기였던 Snake전에서도 2:1로 패배하면서 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QG의 경우 현재 LPL A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이라고 변명을 해도, 스네이크는 탑 라이너인 플랑드레를 제외하면 탑 클래스 선수가 보이지 않는 약팀이다. WE가 버린 M3에 완패를 당했을 정도로 오락가락한 팀이다. 현재 LGD의 순위는 LGD의 실력을 나타내주는 수준이다.
2주차에서도 WE에게 0:2로 완패했다. 특히 M3에서 이적한 콘디에게 에이미가 크게 털리면서 정글 리빌딩이 전혀 주효하지 못했음을 증명해버린 점이 뼈아프다.
3주차에서도 M3에게 0:2로 패하면서 개막 4연패를 기록했다. 라이엇에서 같이 1티어로 평가받은 EDG는 클리어러브가 빠진 1주차에 패배를 맛봤으나 2주차에 클리어러브가 복귀하면서 연승을 거두고 있지만, LGD는 2015 롤드컵 MVP로 선정된 마린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을 수준으로 몰락중이다.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부족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 에이미 대신 나온 서브 정글러 xiaoxi는 이블린으로 바론 스틸을 성공시키기도 하는 등 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여전히 중요한 상황상황마다 한 번씩 크게 삐끗하는 운영으로 팀 자체가 자멸하고 있다. 2세트에는 다시 에이미가 출전했으나 1세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고, 역시 경기 중반 LGD의 이해할 수 없는 오더가 이어지면서 몇 차례 교전에서 모두 대패하고 무너졌다. M3와의 경기로 미루어 보아 LGD의 부진은 비단 정글러 포지션만의 문제는 절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마린도 Xiaoxi의 커버 하에 피오라로 굉장한 성장을 보여줬으나 스플릿 운영 과정에서 몇 차례 끊기는 등 영 좋지 못한 상황 판단을 보여줬다.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A조 최약팀으로 꼽히는 EPA를 2:0으로 잡아내고 간신히 스프링 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된다. 에이미 대신 xiaoxi가 1, 2세트 모두 출전했고 2세트에서는 에이콘이 출전하였다. 다만 EP.A의 자멸운영으로 앞서던 1세트를 웨이리스가 앞발키리로 집어던지는 등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2세트에는 아예 마린이 빠지자 8천 골드 차이로 털리다가 EP.A가 하드 쓰로잉을 일삼으며 겨우 역전했다. 그냥 현재의 경기력을 보면 EP.A와 함께 LPL A조의 양대 승점자판기.
스프링 시즌 초기에, 전 SKT T1 소속이었던 이지훈의 VG, 마린의 LGD, 그리고 남은 벵기의 SKT T1이 시즌 전 받았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당장 2014 롤드컵 우승을 하고 흩어져서 모두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삼성 갤럭시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
시즌 절반이 넘게 지나간 지금, ESPN 파워 랭킹에서 스베누, 레니게이드, 로캣과 함께 bottom of barrels tier 로 분류되는 굴욕을 겪는 등 실제 게임 퍼포먼스나 외부 평가나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 하트 코치에 의하면 난전 위주의 팀에게 운영을 입히는 과정과 마린의 중국어 습득과정이 겹쳐서 성장통이 온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폭망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웨이리스이고 정글러 둘 또한 최악이기 때문에 설득력은 애매한 편.
그리고 마린의 오더를 임프 대신 통역해줄 통역기가 필요하다고 느꼈는지 조선족 정글러 Yu를 영입했다고 한다. Yu는 리미트 주민규와 함께 LSPL Team DK에서 shiqu라는 아이디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Yu를 영입하고 나선 첫 경기인 5주차 IG전에서 0:2 떡실신을 당하면서 꼴등 탈출에 또 실패한다. 마린은 쯔타이에게 털리고 정글 키드는 공격적인 다이브로 마린을 철저하게 말려죽이는 전개에 웨이리스는 루키에게 솔킬을 밥먹듯이 따이니 그나마 반반가던 바텀도 결국 힘을 잃고 한타마저 지니 당연히 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중위권이 딱인 OMG와의 TBQ 더비마저 1:2로 패하면서 하위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OMG는 벤치멤버 Cool을 꺼내 LGD를 농락했고, 1세트에 M3 멸망의 일등공신이라는 Smlz의 칼리스타가 임프 면전에서 노데스 캐리를 선보이거나 3세트에 Quan으로 돌아온 TBQ의 다데가스는 마지막 한타 전까지 노데스 캐리, 반면 LGD는 그동안 구멍 1순위이던 웨이리스가 1인분 이상을 해주니까 그나마 사람소리듣던 PYL이 망해버리고 조선족 정글러 Yu의 니달리는 서유리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여러 모로 굉장한 경기였다. 참고로 중국의 스베누로 불리는 하이퍼 유스 게이밍과 동률에 세트득실도 1세트 차이밖에 안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3명 다 쓰레기면 손가락이라도 되는 정글러를 쓰자는 생각인지 에이미를 다시 주전으로 올렸고, 역시나 한국용병을 고문하는 능력이 출중하기로 이름높은 VG를 2:0으로 이기며 기나긴 연패를 끊어냈다. 특히 2세트는 마린의 퀸과 임프의 시비르 쌍끌이에 에이미의 킨드레드도 상대가 탑갔다가 현지화된 댄디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캐리하며 승리. 에이미는 오랜만의 출전에 신이 났는지 1세트 승리 때부터 좋아서 방방 뜨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2세트 승리 이후에는 마린도 흡족하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보였다.
웃기는 것은 LGD가 A조 붕괴의 주범이기 때문에 4위 경쟁팀인 M3와 EP.A도 똑같이 2승에 머무르고 있다. 남은 경기만 잘 수습하면 포스트시즌은 간다. 다만 다음날 IG가 M3에게 잡히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영 LGD를 도와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스베누인 HYG를 혈전 끝에 2:0으로 잡아내고 금방 따라잡았다.
8주차 숙명의 라이벌인 QG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마침내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임프 혼자 사람 구실 한다던 과거와 달리 마린과 에이미의 환상적인 탑 정글 시너지로 중국 12구단 최강의 탑 정글 듀오인 스위프트 - V를 완파했다. 단 한 경기이지만 포스트시즌의 LGD가 다시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파괴적인 모습이었다. 그동안 소년 가장이라던 임프가 탑승객으로 보일 정도로 기존에 침묵하던 에이미와 마린, 웨이리스가 초반부터 게임을 터뜨리며 탈 4부리그급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런데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그 탈 4부리그급 경기력 어디다 다 팔아먹고 중국 3대 약팀 중 하나인 EP.A 상대로 1세트 털리고 2세트도 털리다가 마린과 임프의 대활약으로 겨우 2, 3세트를 따냈다.
그래도 에이미의 폼이 회복되자 WE를 완파했다. 탑 미드 정글은 여전히 잘하고, 무엇보다 소년 가장을 논하기에는 마린과 마찬가지로 2% 아쉬웠던 임프가 임프/데프트의 부진 및 우지의 로테이션 사이에 중체원을 넘보던 미스틱을 완파해버린 것이 의미가 깊다.
결국 7, 8, 9주차 5연승을 내달리면서 6승 고지를 찍고 A조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옆동네 EDG와 함께 초중반 극도로 부진하다가 7주차를 기점으로 연승가도를 내달리면서 손잡고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향후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었다.
그러나 정작 포스트시즌에 돌입해서는 작년만큼의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Vici Gaming과의 와일드카드 매치에서 3대1 패배를 당하며 빠르게 탈락했다. 특히 한때 중체미, 중체폿이라던 웨이리스와 PYL은 상당히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3.3.3. 서머 시즌
스프링 시즌 종료 후 웨이리스가 손목 문제로 잠시 벤치행. 대체자는 UP의 미드였던 Punished. 그리고 PYL이 수술로 잠시 이탈하면서 대체 서포터는 TBQ 4호기였던 조선족 정글러 Yu. 이번에도 1라운드는 버리고 갈듯 보인다.
그리고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 승격팀 I May에게 관광당했다. 퍼니쉬드는 1세트에 빅토르 픽해 배미의 르블랑에게 솔킬주고 라인전을 털리는 등 관광당했고, Yu 역시 트롤러. 그러나 마린과 에이미, 임프마저 부진하며 손쓸 수가 없었다. 에이미는 개막전에 부진했던 IM의 mitty(구 FIreloli)를 1세트 MVP로 만들어주었고, 마린과 임프는 1세트야 상대 정글이 날뛰면서 라인전다운 라인전 해보지도 못하고 픽픽 죽어나갔지만 2세트에 상성 탓에 라인전을 밀리기도. 그래도 임프는 고통받은 면이 워낙 강했고, 마린은 2세트에 CS 30개 밀리다가도 롤드컵에서 자기 한끼 식사였던 어메이징제이의 무모한 다이브를 받아쳐 역으로 솔킬을 따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PYL - 웨이리스 복귀 전까지 성적은 망할듯.
본인들도 승리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지 마린은 별 표정변화 없이 커피를 마시는 모습. 평소에 가장 감정변화가 심한 에이미조차 패배에 시큰둥할 정도로 또 정규시즌은 버린다 모드로...
아니나 다를까 VG전에서도 코리안 이지훈 - 댄디의 하드 캐리를 허용하며 셧아웃을 당했다. 마린은 이상하게 VG만 만나면 이지훈에 대한 배려도 아니고 부진한 편이고, 임프도 이지훈의 집중견제에 털리는 등 VG가 임프를 겁내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임프 본인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가장 문제는 Mlxg에게 개털린 댄디에게 개털린 에이미로 완벽히 스프링 개막 시절 폼으로 회귀했다. 오히려 갱플과 스웨인을 픽한 퍼니쉬드가 이지훈의 안정지향적 성향을 바탕으로 힘을 썼지만 그게 그다지 잘한 것은 아니니[14] 현재 폼으로는 OMG와 함께 명백한 B조 최약체. OMG는 정치력의 모 미드라이너를 빼고 아이콘만 투입하면 강해질 여지라도 있지 LGD는 웨이리스 - PYL 복귀 전까지는 꼼짝없이 전패가 예상된다.
그리고 WE전도 1:2로 패배해서 3연패 중이다. 그러나 VG전에서 CS만 겨우 먹었지 한타로는 이지훈에 쳐발렸던 퍼니쉬드가 이날만큼은 제법 괜찮은 활약을 해주었다. WE의 탑 미드가 메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덕분에 상당히 저항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믿었던 임프가 조선족 서포터 Yu의 트롤과 함께 미스틱에게 밀리고 만 것이 치명적. 1세트는 임프가 시간이 필요한 이즈리얼을 픽했으나 미스틱이 루시안으로 초반부터 게임을 터뜨려버렸고, 2세트는 임프가 반대로 베인을 픽해 킬을 마구 주워먹고 시비르 픽한 미스틱을 압살하는 등 신을 냈으나 정작 정식 한타에서는 상대 리산드라와 카사딘에게 탈탈 털리며 베할못을 보여줬고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15] 오히려 이 공백을 메워준 것은 원딜급 지속딜과 탱을 보여준 퍼니쉬드의 블라디미르였고, 계속 말리다가 마지막에 마린이 텔포로 미스틱을 기가 막히게 물고 다시 에이미가 스펠실드 빠진 미스틱에 고치를 맞춰 끊어내며 겨우 2세트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 장황한 서술이 무색하게 3세트에 미스틱의 이즈리얼이 초고속 왕귀하고 마린과 임프도 멘탈이 나간듯 뚝뚝 끊기며 무너졌다. 마지막에 기묘한 한타로 몇 번이나 저항했지만 결국 이즈가 킹왕짱. 그러나 정말로 잊을만하면 나오는 Yu의 하드 트롤링만 아니면 이길 수 있는 다전제였다. 1주차에 비하면 마린과 임프, 에이미의 폼은 꽤 올라온 편이고 퍼니쉬드가 상대가 못한건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잘해줬기에 그렇다. 하지만 Yu는 정말 정글로 쓰든 서폿으로 쓰든 프로라고 볼 수 없다.[16]
결국 다음 RNG전에서는 Yu를 강판하고 pyl이 복귀했다. Yu의 활약이 너무 눈 뜨고 볼 수 없는 수준이라 급하게 나온 느낌이 있는데, 결국 팀과 함께 0:2로 쓸려나갔다. 1세트부터 Mlxg가 에이미를 농락하며 탑 바텀에서 킬을 따 LGD의 코리안 듀오를 침몰시켰고, 물흐르듯 게임이 터졌다. 2세트에 마린을 빼고 '지누' 임진우를 투입했는데 마찬가지로 Mlxg에게 퍼블을 당한 지누가 피즈로 루퍼의 스웨인에게 솔킬을 땄다. 문제는 그리고 드래곤 한타 쪽으로 텔을 탔는데 5:4로 클린 에이스를 당하고 게임이 또 터졌다는거. 임프는 '임프는 51%라도 계산하고 우지는 그런거 없다'는 시즌 4의 평가가 무색하게 쓰로잉을 저지른 반면 우지가 팀빨로 아주 안정적으로 딜을 넣으며 판정패했고, 마린 역시 Mlxg에게 따이고 라인전부터 밀리더니 에코로 한타에서 엄청난 메카닉을 보여주긴 했지만 말 그대로 시간 지연에 불과했다. OMG와의 멸망전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지금의 LGD는 그리욕먹었던 TBQ와 골드 5가 그리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런데 인터리그 개막전에서 LGD가 호구로 보였는지 2군을 기용한 스네이크를 패승승으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그래도 IG, VG보다는 이 팀이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경기. 사실 스네이크는 WE와 롤드컵 3순위 티켓을 경합할 팀으로 꼽히고 있었지만, 그 이유는 베트남인 정글러 SofM의 존재였고 이날은 결장했기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곤란.
그러나 A조의 강팀 판독기인 Game Talents에게 2대떡으로 무너지며 다시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다. 웃기는건 트페픽한 퍼니쉬드가 그나마 사람이고[17] 에이미의 화려한 2연속 역캐리를 필두로 짐준에게 솔킬을 따이는 마린, 뭔 수술인지는 몰라도 여전히 맛간 PYL, 트위치와 진 두 뚜벅이로 수없이 물려죽고 진으로 커튼콜 제대로 쓴적이 없는 임프까지 총체적 난국을 보여줬다.
데마시아 컵에서는 에이미 대신 새 정글러인 인트루더를 기용했고, IG보다는 1승 더했으나 인섹의 2부리그 스타 혼 로얄 클럽에 밀려 조별리그 3위로 광탈했다.
데마시아 컵 다음 주차 Newbee와의 경기에선 인트루더가 에이미보다는 확실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다른 라인들은 여전히 상태가 별로였다. 특히 진 경기 모두 초반에 리드를 잡고 있다가 역전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도 남은 숙제가 많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러나 인트루더는 기회를 못받고 있고, I May전에서 마린이 어메이징제이를 솔킬내는데 밑에서 다 터져나가는 것을 보면 이번 시즌은 포스트시즌 가지도 못할 것 같다.
그런데 VG전에 갓브이가 돌아왔고, 기대하던 웨이리스 - 인트루더 조합이 마침내 가동되었다. 그리고 대륙잼 끝에 2:0 승리를 거두며 실질적인 4위 경쟁팀을 상대로 1경기 차까지 따라잡았다. 웨이리스의 2연 MVP는 덤. 마린이 2연속으로 후벼파이며 멘탈이 거의 부서진 모습이었지만 이번에는 I May전과 정반대로 웨이리스와 임프가 게임을 건져냈다. RNG전이 남아있는 LGD의 남은 대진이 VG보다 약간 더 안좋지만 우리의 웨이리스가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흥미롭다.
그렇게 반전을 기대했건만 VG가 이지훈의 펜타킬에 힘입어 OMG에게 승리를 거두는 동안 RNG에게 아쉬운 1:2 패배를 당하며 승강전행이 확정되었다.
3.3.4. LPL 스프링 2017/승강전
그래도 승강전은 시즌 후반 대멸망한 Newbee를 만나 손쉽게 잔류했다. 1세트는 갓브이의 신드라가 다데의 트페를 찍어누르지 못하고 마린이 스위프트에게 갱을 당하는 등 스노우볼이 멈추고 역으로 굴러가 완패했지만, 2세트에 인트루더가 카직스로 초하드캐리를 하더니 3, 4세트도 한타는 밀리나 나머지 모든 요소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페코는 임프의 시비르에게 꾸준히 맞라인전에서 CS 20개 이상을 털리는 경이로운 라인전 실력을 선보였고, 마린도 악연이 많은 V를 상대로 4세트에는 퍼블을 주고도 솔킬을 따는 등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다만 다데를 압도하지 못한 갓브이의 기복은 여전했다.
3.4. 2017 시즌
3.4.1. 프리시즌
NEST에서는 RNG만 잡는다면 우승후보가 아닐까 싶었지만 정작 RNG가 꼴찌로 광탈하는 와중에 Snake에게는 두 번 다 이겼지만 IG에게 0:4를 당하며 준우승을 했다.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경기내용을 보면 시즌 전망은 굉장히 좋지 않다. 비시즌이라 다들 대국적으로 던지는 와중에 개인기량의 열세가 돋보였기 때문. 인트루더는 졸지에 TBQ 5호임을 선언했고, 웨이리스가 탱크에게는 살짝 밀리더니 루키에게는 압살당했다. 임프는 '중국의 파일럿' 마틴을 압살했지만 IG의 신인 재키러브와 바오란 듀오를 압살하지 못하자 쓰로잉만 부각되었다. pyl이 여전히 좀 불안하지만 폼을 많이 회복하면서 한타마다 알리스타로 다인 에어본을 걸고 마틴과 지조우를 압살한 것도 고무적이고 마린이 플랑드레에게 솔킬따이고 쯔타이에게 밀리는 와중에도 가끔 클래스를 보여주긴 했지만 미드정글 중국인들의 폼이 은근히 저조하고 그나마 팀을 캐리하는 에이스 임프조차 더블리프트스러운 쓰로잉으로 신드라같은 잘큰 누커에게 중반에 들이박아 사망하는 등 기대가 별로 안되는 모습이다.
프리시즌에는 마린이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그런데 그 자리에 퍼니쉬드가 탑솔 포변을 해서 들어가고 정글 자리에 Croc이라는 신인 한국인 정글러를 영입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떴다. 퍼니쉬드-크록 내지는 지누 - 인트루더 조합을 탑 정글에 쓸 것으로 보이는데 전 시즌의 마린 에이미 조합에 비해 나은 것이 없어보인다.
3.4.2. 스프링 시즌
그리고 위의 상식적인 예상을 맛깔나게 후려치고 개막전부터 퍼니쉬드 - 에이미라는 언젠가 다른 포지션으로 많이 본 것 같은 탑정글 조합을 투입했다. 그리고 그 둘의 슈퍼 역캐리로 1:2로 졌다. 특히 퍼니로 아이디를 바꾼 퍼니쉬드는 카밀을 잡고 다리우스에게 카운터맞아서 박살나서 5대 1부리그 카밀 전승을 깨먹거나 다음 세트 또 만만히 봐서 풀어준 카밀로 잘 컸는데 수없이 던지고 미드원딜이 캐리하는 개그를 보여주더니 기어이 3세트에는 카밀 닫히자 피오라 픽해 망하며 LPL 보는 팬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외에도 퍼니 인트루더, 퍼니 탑 지누 미드 등 평범한 팬의 뇌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이상한 엔트리만을 실험하며 순위가 수직하락해 강등권으로 갔다. 그리고 반대쪽 조에서 망하고 있는 VG와의 멸망전이 돼서야 지누 탑 인트루더 정글을 가동했고 벵기뺀 VG를 상대로 지누가 피오라와 레넥톤으로 캐리하면서 클린한 승리를 따냈다. 지누가 엄청난 포텐을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폼이 떨어졌다고 해도 루퍼를 솔킬내보는 등 퍼니보다는 뭔가를 보여줬던 선수인데 왜 지금 투입했는지는 한숨이 나온다.
그러나 다시 인트루더 빼고 에이미 넣어서 수직낙하, 강등전을 확정했다. 사실 인트루더도 잘하는건 절대로 아닌데 에이미는 무장점에 모든 것이 약점이라서 왜 쓰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수준. 그나마 강등전을 확정짓고 나서 지누 - 에이미 조합을 꾸준히 쓰면서 에이미와 팀의 폼이 그나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위안이다.
3.4.3. LPL 서머 2017/승강전
그리고 승강전에서는 정규시즌서의 노답성을 어느 정도 탈피하고 지누와 임프의 쌍끌이에 힘입어 GT와 영 미라클스를 셧아웃시키고 잔류에 성공했다. 같은 날 원딜을 필두로 팀이 무너져내리면서 강등된 옆 조 VG와는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 정규시즌에는 귀신같은 2부급 경기력을 보여주다 승강전에서는 썰어버리는 신비로운 경기력 때문에 대체로 이 팀은 승강전 임박해서만 연습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
일각에서는 전반적인 LPL 수준의 답보상태를 지적하며 비슷하게 리그 상태가 좋지 않은 EU에서 승격 가능한 최대한도인 2개 팀이 승격했듯 LPL도 3개 팀이 승격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았으나, '''승강전의 LGD는 너무나 강했다'''.[18]
3.4.4. 서머 시즌
결국 희대의 개그맨 퍼너를 방출하고 새 탑을 갈아 끼웠다. 그리고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GodV 자리에 중체정 Cool을 데려왔다. 탑도 서브라 기대가 안되는 마당에 미드도 그 나물이 그 나물이라는 평. 그런데 잘한다. 조빨인지 새로 들어온 팀이 위협적이지 않은지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 B조에서 전승을 달리는 OMG를 제외하면 로얄과 함께 강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또 하나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에이미가 사람 구실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 사실 에이미가 합을 맞춰야 했던 게 2016 몰락한 마린과 2017 중체개 퍼니였다는 걸 생각하면 억제기가 풀린 거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상단의 평가가 의미 없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페이스가 쭉쭉 처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소속 조 최약체로 평가받던 JD Gaming과 승패 동률 상황에서 세트득실차에 밀려 조 꼴찌를 기록했다. 어쨌든 지누와 쿨도 중국 상위권과는 거리가 멀고 에이미는 한결같은 인간이기에, OMG가 선두 질주하던 LPL 로라리요 침체기 시절 LGD도 따라서 좀 잘나간 것이지 다른 팀들이 정신차리고 빡겜한 시점에서 이 팀은 여전히 임프 원맨팀에 불과했다. 심지어 미스틱이나 우지와 같은 수준급 원딜러들이 자리를 잡고 중하위권 팀의 토종 원딜들도 분전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던지기 패시브도 장착한 임프 하나 믿고서는 롤드컵은 커녕 잔류를 기대하는 것조차 도둑놈 심보였다.
3.5. 2018 시즌
3.5.1. 프리 시즌
쿨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은 팀에 남았다. 즉, 탑 정글을 안 갈았다. 원래 코치였던 Dgc 대신에 에이콘을 영입했으며. 그리고 쿨의 대채자는 EDG의 연습생이고 Team Fighter 멤버였던 Nanzhu를 영입하고 연습생인 Yuuki를 주전으로 올렸다. 그리고 원딜 서브로 Fdy까지 영입했다. 임프의 존재와 FPX, TOP, JDG의 독보적인 3약 덕분에 꼴찌 후보로는 생각만큼 거론이 되지 않는 편이나, 난주가 터져주지 않으면 답없는 약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2017 서머 후반기만 보면 정말 심각했고 쿨이 그 문제의 최대 책임자도 아니었다.
데마시아 챔피언십은 난주와 임프 대신 유우키와 Fdy를 투입하였고 1:2로 패배하였다. Fdy가 드레이븐으로 로컨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찌어찌 끌고갔지만, 초중반 한정 Fdy가 에이스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팀의 병신력이 넘쳐났고 Fdy도 후반에는 귀신같이 던진 뒤 로컨이 한타를 캐리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단순히 딜러진이 서브여서 졌다가 아니라 내년 주전 멤버들 대부분도 못하거나 기복왕이었고 2018 시즌 최약체 후보 중 하나인 징동과 더불어 팀 플레이의 요소가 상당부분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문제다. 물론 LPL 동부가 서부에 비해 워낙 꿀조로 전망되기에 임프만으로도 희박한 탈꼴찌 가능성이 있고, 난주가 터져주면 무뇌롤이라도 힘으로 밀어붙여 뭔가 해볼 수 있을지도. 그런데 JDG가 WE 잡고 최종순위 4위까지 찍는 기적을 달성해서 LGD 2군을 재평가해야 할지도 모른다.
3.5.2. 스프링 시즌
그리고 LPL 개막전은 그 다시 만난 JDG에게 임프 내고도 퍼펙트게임 포함 떡을 당하면서 JDG가 성장한 것이지 LGD는 노답임을 인증하였다. 957에게 탈탈 털리던 신인에게 솔킬따이고 털린 지누와 15분 중체정 폼의 클리드에게 탈탈 털린 에이미 적폐듀오는 물론이고 베인을 픽해 한중 양국 베트코인 떡락을 증명하며 로컨에게 탈탈탈 털린 임프도 할 말은 없을 것이다.[19] 베인 픽한 세트는 퍼펙트 게임, 코그모 픽한 세트는 생명연장만 조금 하면서 역시나 무너졌다.
그나마 희망은 나이제한인지 뭔지 버로우탄 미드 Nanzhu인데, 난주가 중체미라고 해도 현 LPL 미드 상향평준화 추세 + LGD 탑정글 적폐듀오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은 한 경기만 봐도 종친 것 같다.
RNG전에는 유우키 대신 난쥬가 출전했는데, 2:1로 이겼다! 그리고 RW도 잡았다!! 3세트에 난주를 빼고 유우키를 투입하고 유우키가 아지르로 도인비의 카사딘에 라인전을 탈탈탈 털리면서 지는 듯했으나, 유사 용병으로 조롱받던 지누가 갑자기 카밀로 슈퍼 캐리를 하면서 이겼다.
그리고 쑤닝이 2승 2패로 내려온 시점, 현 LPL 최악의 팀인 TOP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패배했다! 1/5/0 탈리야로 바위술사의 벽을 써서 아군을 가둬 죽여버리는 중체미 난주의 위엄이 돋보인 경기였다. 카밀로 빡캐리했다고 신나서 피오라 픽했다가 호되게 대가를 치른 지누는 덤.[20] 하지만 유우키를 교체투입한 뒤 임프의 2연속 캐리에 힘입어 TOP의 노답 경기력을 응징하고 기어이 2연패 후 3연승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이후 대진이 현 LPL 3강 중 2팀인 IG와 Snake였고, 저 둘에게 모두 세트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지만 모두 패하며 2연패 → 3연승 → 2연패가 되었다.
연휴 후에 만난 팀은 비리비리. 게임 초반만 해도 에이미의 쌍둥이와도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Sks와 pyl보다 개인기량이 못한 로드를 잘라먹으면서 잘 비볐으나, 딜러진의 코어템이 나오는 순간 비리비리의 Level 5 한타에 그대로 쓸려가며 0:2 떡을 먹었다. 진 중체미 유우키의 어이없는 갱허용과 라이즈 자살궁이 돋보였던 경기.
그리고 TOP에게 패배한 현 LPL 최악의 팀 VG를 만나 또 1세트를 패배하였다! 심지어 전날 VG에 세트를 내준 RNG처럼 후반에 던져서 역전패한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무난히 눈덩이가 굴러가 서서히 압사당했다.''' 이제 룽은 벤치에 있는데도 한결같이 VG를 사랑하며 스위프트에게 대준 에이미와 라인전부터 깨지다가 스위프트의 갱에 스무스하게 당해서 이지훈에게 어시조차 넘겨주지 않은 유우키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세트였다. 그리고 2세트 특유의 3년 전 LPL식 개싸움롤로 역전을 하나 싶었지만, 아지르 그 자체의 아지르가 한타에서 3연대박을 치면서 그대로 패하여 0:2, '''VG의 시즌 전패를 끊어주었다'''.
바로 다음날 상대팀은 VG 바로 윗순위로 서부 리그 1라운드를 마친 FPX. 하지만 1세트부터 FPX의 원투펀치인 페퍼와 빙이 봇을 제집 드나들듯 파버리면서 게임이 터졌고, 2세트는 한국의 블랭크가 부럽지 않은 그리고 왠지 친구 퍼니의 탑시절 카밀이 떠오르는 에이미의 0/9/6 카밀과 함께 32분만에 패배하였다. 팀도 5연패가 이렇게 쉬웠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2패를 추가했다.
그 와중에 정글을 보완했는데, 인트루더가 돌아왔다. 아마 전세계에서 VG와 LGD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의 전력보강이 아닐까 싶다. 마침 VG에서 인트루더의 상위호환인 크래쉬가 폭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LGD의 2차 떡상각이 쉽게 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인트루더 합류 직후 치른 OMG전, 최근 TOP에게 2승째를 안겨준 OMG에게 저질 경기력으로 패하였다. 중체미 경쟁에서 탈락한 아이콘에게 대주는 진 중체미(笑) 유우키가 오늘도 또 매우 인상적이었다.
3월 18일을 시점으로 임프가 팀을 나갔다고 소식이 떴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였고, 비활성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3월 20일, 자신들이 내쳤던 Cool이 FPX 소속으로 출전해 WE를 잡아냈다. 사실 TOP도 마린이 입단한 후 인터리그 2승에 다른 경기도 계속 세트승을 따내며 18연패의 그 팀과는 달라졌다. 마린이야 연봉값을 못했고 용병쿼터를 먹는다지만 쿨은... 사실 지금 용병 쿼터를 지누에 쓰다가 임프 나가서 또 하나 비어버리기까지 했음을 감안하면 대체 누굴 방출하고 누굴 남긴건지 웃기지도 않을 지경.
그런데 '''인트루더 효과'''로 노답 판독기 쑤닝을 이겼다. 사실 쑤닝이 서포터형 탑솔러 XiaoAL에게 초고난도 챔프 피오라를 안겨주거나 미드 라이너 Knight가 메타에서 도태된 픽인 조이를 가져가는 등 판독기를 스스로 고장낸 것도 맞다. 하지만 에이미였다면 왠지 저것도 졌겠다 싶다는 점에서 에이미의 대단한 실력을 알 수 있다. 인트루더 넣어서 이기면 에이미를 써왔다고 까고 지면 대체자도 노답을 데려왔다고 깔 수 있는 마법의 팀 LGD 되시겠다.
그 뒤 JDG - RNG전을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6승도 되고 3연승을 달렸으나, 중국인 정글 징계 문제로 마린을 빼고 '''18연패 시절''' 라인'''없'''을 복원해낸 TOP전에 0:2로 관광당했다.
현재 임프가 WE로 이적하고 Pyl이 RW로 이적한다는 소스가 떴다. 그리고 임프와 결별했다고 공식 정보가 떴다.아마도 임프와 PYL를 보내는걸로 보아 시즌 5 부진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못내자 아예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할것으로 보인다. 탑과 원딜을 새로 뽑고 한국 롤챔스 승격팀인 Griffin에서 정글 서폿을 용병으로 데려온다고 한다. 대부분의 팬들은 그리핀이 주전 선수들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와 루머에서 96년생 정글러라는 근거[21] 로 주전에서 밀린 갱스터와 뉴트를 예상하고 있긴 한데... 설마 타잔과 리헨즈는 아니겠지 하면서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 그리고 갱스터의 LGD 이적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서머 공식 로스터가 공개되었다. Pyl이 잔류했고 리갱/뉴트가 팀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에이콘은 팀을 떠났으며 캄리가 코치로 합류했다.
3.5.3. 서머 시즌
1주차 IG, SNG전에서 시원하게 전패하고 시즌을 시작했다. 2주차도 우승팀 RNG에게 0:2로 패배하면서 순식간에 3패를 쌓았다. IG전에는 뉴트를 기용했지만 그 이후는 스프링 로스터로 롤백했다. 신인 선수인 Adia0랑 Creep는 그렇다 쳐도 새로 영입한 ReGank도 기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뜬금없이 JDG의 코치였던 UDJ를 임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Adia0랑 Creep, 그리고 Nanzhu가 서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아다오의 기용 없이 리갱크와 뉴트의 동시기용은 불가능한데, 뭔 생각인지는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개속 LGD 수뇌부만이 알듯.
그리고 VG와의 부패더비에서도 1:2로 접전 끝에 두 양아들 유우키와 에이미의 역캐리로 패하면서 끝을 모를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분명 VG보다 선수는 많이 보유하고 있긴 한데...
근데 VG전 이후 조금씩 약자멸시를 시전하면서 승을 계속 쌓았고, RNG 전 패배 후 FPX, EDG 전을 내리 승리하면서 6승 라인에 오르며 수닝과 마지막 남은 플옵 한 자리를 두고 겨루고 있다.
하지만 경쟁자인 수닝이 RNG - JDG라는 지옥의 스캐줄을 모두 승리하면서 수닝이 우위에 섰고, 그 뒤의 펼쳐진 수닝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면서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3.6. 2019 시즌
3.6.1. 프리시즌
2018 스토브 리그에서 LGD가 이안이랑 크레이머를 영입하면서 중국팀인데 5명의 한국인이 소속되어 있었지만, 지누, 리갱, 뉴트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일종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로스터가 공개되었고, 리에스 콘디 에이미 유우키 이안 크레이머 알디 피와이엘로 완성되었다. 확실히 전 시즌보다는 강력해 진것 같기는 한데, 자세히 보면 탑은 엄청난 다운그레이드, 정글은 엄청난 업그레이드, 원딜과 미드는 의문을 남겼다. 탑스포츠 게이밍의 골칫덩이 리에스가 후보도 없이 주전인게 엄청 불안하고, 굳이 LGD의 에이스였던 y4를 내친게 의문. 차라리 크레이머대신 지누를 남기거나 새로운 탑 용병을 영입하고 y4 - pyl 봇 듀오를 했으면 더 강력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3.6.2. 스프링 시즌
홈 개막전에서 BLG를 만나서 여전히 못하는 리에스, 폼이 돌아오지 않는 콘디, 오더만 남아있는 Pyl 등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며 힘 한번 못써보고 0:2로 무너졌다. 그리고 같은 형제팀들이라 불리던 VG OMG는 강팀들을 상대로 졌잘싸 를 시전하며 더욱더 LGD를 비참하게 만들고 있다.
춘절 이후에 '''IG를 만나서 승리했다.''' 물론 상상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IG의 웨스트 탓도 어느 정도 있지만 콘디의 폼이 전성기로 돌아오고 크레이머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EDG를 제외한 다른 팀들에겐 처절하게 패하면서 꼴등에 머물러있다.
그래도 크레이머와 콘디의 활약 덕에 11위로 스프링 시즌을 끝마치면서 플레이오프는 가지 못했지만 시즌 초 꼴찌를 다투던 신세에 비하면 체 면치레는 하게 되었다.
그러나 NEST에서 징동 2팀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크레이머와 콘디 말고 다 갈아버리라는게 중론. 특히 유우키는 왜 손 나쁜 미드 존버해봐야 얻을 것이 없는지를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3.6.3. 서머 시즌
미드 시즌 이적 시장 중, '''에이미'''가 드디어 팀을 나왔다. 다만 문제는 그 다음인데, 리에스를 대신할 탑솔러로 두런을 영입했는데 두런을 쓰게 되면 크레이머 때문에 이안이나 RD는 출전을 못 하게 된다. 그래서 '''이안을 VG로 보내면서''' 유우키가 주전이 되었다.
그러던 중 팀의 정글러인 콘디가 승부조작 제의 받은걸 신고했지만 동시에 이전에 했던 위법 행위(도박이 유력)까지 밝혔고 결국 책임을 물어 위법행위에 가담한 아카데미 멤버 2명[22] 과 함께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시즌 도중 정글러 공백이 생기는 비상 사태가 걸린 상황. 심지어 아카데미에도 끌어오기 힘든게 잡혀간 아카데미 선수 포지션이 정글러랑 원딜러라... 일단 6월 17일 경기는 서브 서포터인 RD를 정글러로 내보내서 때웠지만 앞으로가 문제. 어쨋든 콘디의 징계가 발표난 6월 18일에 LDL에서 뛰던 정글 겸 미드 라이너인 Kui를 급하게 데려오면서 정글러 공백을 간신히 메웠다.
팀컬러는 강자 멸시. 크레이머와 콘디 쌍포의 하드캐리 전설로 강팀에게도 세트를 따지만 중위권 싸움에서는 저질스런 솔로라이너들의 기량 애매하디 애매한 서포터와 더 애매한 운영 등이 부각되면서 별로 강하지가 않다. 비시즌 JDG 2팀과의 대결은......
새 정글러 Kui는 일단 데뷔전에서는 FPX에 세트승 따는 동안 비기너스 럭이든 뭐든 준수했는데 앞으로 좀 더 봐야 알 수 있을듯.
하지만 팀에서는 불안하다 느꼈는지 새 정글러를 영입했는데, 문제는 그 정글러가 에이미다...
3.7. 2020 시즌
3.7.1. 프리시즌
시즌이 끝난 후, 에이미가 코치 전향을 하고 공석인 감독 자리에는 오창종 감독을, 새 정글러로 피넛을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한국에서는 KT에서 처참하게 실패한 오창종과 젠지에서 1년 내내 먹튀 행보를 보인 피넛을 데려간 것에 LGD가 또 호구짓을 했다는 여론이 크지만, 피넛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팀 창단 이후 가장 멀쩡한 정글러를 영입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기에 분명 유의미한 업그레이드다. 아무리 폼이 떨어졌다 한들 TBQ, 에이미, 인트루더보다는 훨씬 높은 클래스를 보여줬던 선수이며, 콘디의 경우 한때는 실질적 중체정이었고 19 스프링에는 괜찮은 폼을 보여줬지만 휴식의 여파를 걷어내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도박 이슈로 흑역사화되었기에... 그리고 이 현지인들조차 못 밀어낸 서브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물론 오창종의 경우는 '''우승 경력도 있는데다 8년동안 안 잘리고 KT에 있었으니 유능할 거라며 데려갔다'''는 인터뷰가 발굴되며 롤갤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었다.
그리고 게임단 창단 10주년으로 로고를 바꿨다. 옆동네 도타팀과 PSG Esports와의 돈독한 관계탓인지 PSG가 연상되는 배색으로 바꾼건 덤. 하지만 2020년엔 롤팀은 이 로고를 쓰지 않는다.
키르아 영입, 탑 유망주 영입 등은 좋은데 미드에 LNG에서 플렉스의 후반 태업급 부진으로 강제 투입된 펜펜을 영입하면서 유우키와 펜펜 그놈이 그놈 듀오가 완성됐다.
데마시아 컵은 컬트 - 피넛 - 유우키 - 크레이머 - 찬스 조합으로 임했다. 유우키야 CS 질질 흘리는 것을 상수로 놓는다 치고, 신예인 컬트와 찬스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형적인 한국인들이 고통받는 도원결의 팀의 모습이었다. 그래도 크레이머가 LPL 탑급 원딜 중 하나고 피넛도 젠지에서 타워 허깅형 미드들에 굉장히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최하위권은 면할 수 있겠다는 여론이 있다.
3.7.2. 스프링 시즌
개막전은 크레이머의 10/1/4 아펠리오스 하드 캐리에 힘입어 LNG 상대로 1세트를 따냈으나, 승패패로 결국 매치는 날려먹었다. 경기력은 SofM과 플렉스에서 Xx와 메이플로 옆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로 평가받는 LNG 상대로 상당히 허약했다. 피넛이 확실히 젠지 때보다는 좋은 폼을 보여주며 초반을 풀었지만, 솔로라이너들이 이 초반 기세를 원딜에게 넘겨주질 못했다. 1세트는 간신히 상대 뇌절로 비벼서 재역전으로 아펠리오스 하드캐리가 나온 것이고, 3세트는 다시 아펠리오스를 뽑고도 플랑드레의 모데카이저에 싹 쓸리면서 역전패했다.
이후 리그가 재개되었는데, 매번 상대를 창조캐리하는 유우키-라이스 콤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라이스가 적당히 못한다면 유우키는 압도적으로 못하기 때문에, 마치 썸데이와 같은 팀이 되자 민낯이 한국 팬층에 공개되며 평판이 가루가 되었던 북미의 후히 테크를 타고 있다.
그나마 TES전에서 피넛의 원맨쇼로 승리하며 전패를 끊었다. 상대 정글러인 카사가 실로 처참한 폼을 보여준 점과, KT 시절 오정손식 밴픽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악명 높았던 오창종 감독답지 않게 반반드라, 궁으로 1인분 모데카이저, OP 오른과 눕는 마오카이 등 유우키 라이스의 탑승에 특화된 챔프들을 잘 챙겨준 밴픽이 크게 한 몫 했다. 그러나 결국은 피넛 무쌍과 크레이머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탑 미드는 여전히 기대가 전혀 안되지만 키르아를 제치고[23] 출전한 찬스가 비록 상대가 LPL판 눈꽃, 아이로브나 진배없는 노답 서포터 유안지아이긴 하지만 상당한 서폿차이를 내준 데서 조그마한 희망을 찾아볼 만하다.
IG전에서는 피넛의 분투로 한 세트 따내었으나 기존 에이스였던 크레이머가 심각한 폼을 보이며 1:2로 석패했다.
RNG전, 2:0으로 완승하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었다. 시리즈 내내 종횡무진한 피넛은 물론 펜타킬을 따낸 유우키, 시종일관 랑싱을 무력화한 리에스까지 LGD 상체가 빛났던 경기였다.
기세를 이어 플옵권 판독기인 OMG마저 셧아웃시켰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 이후의 잔여 대진이었던 BLG - FPX - JDG - RW의 네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연패를 기록. 5승 11패 1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나름 공들여 리빌딩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등은 커녕 추락을 겪은 충격이 컸던 모양인지 시즌 종료 후 오창종 감독 - 김태영 코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단 피셜이 나왔다. 그리고 RNG에서 랑싱을, Dominus Esports에서는 시예를 영입했다. 둘 다 20 스프링에 자신들의 커리어 바닥을 찍고 왔지만, 이 팀의 원래 탑 미드는 리에스/컬트와 유우키/펜펜이라는 전성기 VG 이후 올타임 레전드급 라인업이기 때문에 전력이 보강되었다고 봐야 한다. 여담으로 시예가 LGD에 영입되면서, 아시안 게임 중국 국대 미드와 한국 국대 정글이 한 팀에 있는 꽤나 흥미로운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3.7.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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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돌풍의 팀 이스타를 만나 패승승으로 이겼다. 신예 가베이와 노장 시예가 말아먹었으나, 2세트부터 교체 투입한 랑싱이 상대 2탑솔을 모두 압살하면서 코리안 듀오와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랑싱은 우려보다는 중하위권 팀에 확실한 전력보강인 반면, 시예는 유우키보다 못해서 팔아먹은 펜펜을 확실히 못 이길 정도로 전성기 메카닉은 다 죽었고 트페 픽해서 팀원 캐리에 탑승할 정도로 전성기의 그 시예 경기력은 온데간데 없었다.
IG전에선 닝을 훈련시키는 피넛과 더불어 미드 탑이 한번씩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접전 끝에 승리했으며 TES에게 진 1경기를 빼면 4승 1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탄탄한 팀합을 중심으로 롤드컵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설레발까지 들었으나 쑤닝과 징동에게 연패를 적립하더니 RW에게 0:2로 완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인다.
이후 EDG, RNG, VG 등 중하위권 팀들 상대로 승점을 챙기면서 플옵 안정권에는 안착한다.
서머 시즌 LGD의 특징은 생각보다 강력한 초반과 베테랑답지 않은 후반 뇌절이다. 돌격대장 피넛을 필두로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탑미드와 함께 초중반 득점을 자주 따내지만 중후반만 들어서면 창의적인 한타 대패와 이해되지 않는 운영을 보여줄 때가 많다.
어쨌든 랑싱, 시예, 크레이머 모두 시즌 전체로 봤을때 별로 꾸준하지 못한 폼이었고, 마크도 찬스 - 키르아보다 잘한 것이지 기복이 널을 뛰었던데다 에이스 피넛조차도 스프링보다 증가한 뇌절로 카나비/웨이웨이/카사/닝 급은 아니라는 평이 많았던 시즌인데 결론은 WE 위의 6위다. 그만큼 베테랑들이 많다 보니 기복도 심하고 팀합도 애매해서 압도적인 느낌은 없는데 어쨌든 이겨야 할 경기를 꾸역꾸역 이겨가는 능력이 뛰어났다. 쑤닝, WE와는 또다른 방식의 양학팀.
플레이오프 WE전, 사전예상대로 체급 차이를 보이며 3:1로 승리한다. 특히 WE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던 시예가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을 하드캐리한다.
플레이오프 IG전, 사전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전 라인에서 iG를 앞서며 3:0 셧아웃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JDG전에서는 1:3으로 패배하며 3, 4위전과 롤드컵 선발전에서 쑤닝을 만나게 되었고 결국 쑤닝에게 다전제 0:6으로 완패, IG FPX 멸망전의 승자와 롤드컵 막차를 두고 다투게 된다.
3.7.4.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결국 IG가 FPX와 풀세트 접전 끝에 4번 시드 멸망전에 올라왔고, 3:1로 LGD가 승리를 거두면서 2015 시즌 이후 5년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다. 피넛, 시예는 3년, 크레이머는 2년만의 진출이고, 랑싱은 2회 연속 진출, 마크는 첫 진출이다.
3.7.5.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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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 편성되었는데, 매드 라이온즈와 TL이 A조로 묶이는 바람에 사실상 뻘짓만 안하면 진출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진출 성공 시 자동적으로 C조에 편성되어 TSM, 젠지, 프나틱과 만난다. 만만한 상대들은 아니지만 못 이길 수준의 강팀들은 아닌지라 다른 의미로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부터 PSG에게 패배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모든 라인에서 털려버리며 지는 망신을 당했다. 더구나 PSG는 주전 3명(정글, 미드, 원딜)은 물론 코칭스태프들도 자가격리 문제로 제때 입국해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급히 임대로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고 밴픽은 글렌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날 패배로 자칫 한 발이라도 더 삐끗하면 본선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24]
2일차 R7과의 경기는 객관적으로 전력차가 너무 커서 무난한 LGD의 낙승이 예상되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패배'''하면서 경기력의 문제를 보이고 있다.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밴카드 하나를 날려버리거나, 오른 + 오리아나 조합에 혼쭐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그 조합을 그대로 풀어주는 등 문제점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다.
경기중 긴장으로 인해 큰 실수를 해서 패배한 것이라든가 R7이 놀랄만한 경기력으로 압도한 것이 아닌 그냥 실력으로 패배하였다. 선수 전원이 차례대로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지만 특히나 피넛이 연달아 끔찍한 플레이로 스노우볼의 기점과 경기의 쐐기를 모두 박아버렸으며, 주축으로 주목받은 선수의 재앙같은 경기력이 나오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는 상황. 오죽하면 LGD가 린가드의 줄임말이냐, 북한에서 온 량강도 게이밍이냐는 놀림까지 듣고 있다.[25] 다행히 2일차엔 V3를 잡아냈으나, UOL 전에선 탑, 미드가 초반에 솔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트위치한테 라이너들이 3솔킬을 허용하며 그대로 게임을 날려버렸다. 한국에서 '''린가드 게이밍'''이라는 조롱 섞인 별명이 생긴 건 덤.
결국 1승 3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V3와의 최하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나마 V3전에서는 피넛의 그레이브즈를 풀어준 상대의 발밴픽과 라이너들 체급차 덕분에 어찌어찌 승리하면서 '4대리그 최초 플레이인 탈락팀'이라는 오명을 쓰는 것은 피했지만, 여전히 2번의 다전제를 더 치뤄야 하는 바람에 LGD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죽을 각오로 계속 경기에 임해야 하는 암울한 상황이다.
플레이인 2라운드 첫 번째 다전제 상대는 R7으로, 이미 조별 리그 맞대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LGD가 탈락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 주어진 하루의 휴식기 동안 팀을 얼마나 잘 정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R7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3:0 셧아웃을 따내며 우선 한숨은 돌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타 센스에는 아직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개선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폼이 돌아오고 있음을 입증했기에 의미 있는 승리라고 할 수 있다.
다음 상대는 OPL 최고 성적을 기록하면서 B조 1위 결정전까지 갔던 LGC. 오늘의 기세, 아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LGD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은 편. 팀 플레이, 특히 용 한타에서의 불안함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LPL의 4시드는 달랐다. 전 라인에서 체급 차이가 여실히 들어났으며, 특히 1세트에는 랑싱이, 2세트에는 시예가 순수 라인전에서 상대 라이너를 박살내며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룹 스테이지 첫 상대인 젠지전에서 비록 라이프의 역대급 서포터 하이퍼 캐리로 인해 패하긴 했으나 플레이-인의 경기력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경기력을 앞세워 젠지를 몰아붙이는 등 다음 경기인 프나틱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프나틱전에서 상대보다 확실히 나은 경기력으로 낙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인 1라운드의 그 LGD가 맞나 생각이 들 정도의 발전을 이루었음을 증명해냈다.
2라운드 젠지전에서 초반 피넛의 아쉬운 플레이로 상체가 터졌지만, 이후 운영으로는 젠지보다 앞서며 차근차근 이득을 보며 따라갔다. 기지 앞 한타에서 대승하고 바론까지 챙겨가며 바론 버프를 활용하여 그대로 상대의 넥서스로 돌격했으나 넥서스 하나만을 남기고 전부 쓸리면서 결국 패했다. 탈락 여부가 결정된 프나틱전에서 상대의 돌진 조합에 맥을 못 추는 모습을 여주며 탈락을 확정지었으나, 이번 롤드컵의 웃음벨 TSM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최종 성적은 3승 3패,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LGD의 2020 시즌을 돌아보면 굉장히 드라마틱 한데, 모든 선수들의 공통점으로 LGD의 입단 직전이 매우 암울했다는 점이다. 작년 롤드컵의 조별 탈락과 스프링 시즌의 부진으로 강성 팬덤이 많은 RNG 팬덤의 욕받이가 되어야 했던 랑싱, 2019 시즌 급작스러운 폼 저하로 LCK 최악의 먹튀라는 평가를 받았었던 피넛, 한때 롤드컵 4강에 국대까지 경험했지만 하염없이 떨어져가던 폼으로 하위권팀 DMO에 이적해서 성적을 더욱 꼬라박는 굴욕을 맛봤던 시예, 2018 롤드컵에서 스니키에게 탈탈털리며 LCS의 최초 4강 달성 및 8강의 마지막 LCK팀 탈락이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만들었던 크레이머, 시예/갈라와 같이 DMO시절 고군분투했으나 팀 성적은 계속 추락하기만 했던 마크 까지. 결국 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베테랑들이 모여 비록 기량은 전성기에 비할수 없고 떠오르는 신예 강팀에게는 체급이 많이 부족하지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노련함을 활용하여 이변을 써내려 가며 플레이오프 4강 신화를 찍고 롤드컵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2020 서머 LGD는 만년 하위권을 전전하던 지약팀에 제각기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둬봤지만[26] 최근 시즌에는 실패를 겪었던 베테랑들이 얼기설기 모여서 거함 IG를 격파하고 롤드컵까지 진출해 결국 패하긴 했지만 롤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명문팀인 젠지, 프나틱과 일진일퇴의 분투를 벌인, 상당히 특이한 이력의 팀이다. 이렇게 다소 흘러간 스타들이 모였음에도 팀케미도 좋았으며 성적도 괄목할 만 했던데다 결국 단 한 시즌만에 5명이 전부 흩어지면서 드라마틱한 엔딩을 맞았기에 최종 승리와는 멀었지만 나름 롤 대회 역사에서 기억할 만 한 팀으로 회자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탈락 당시에는 2019년의 Splyce처럼[27] 졌지만 잘싸운 케이스로 나름 박수받으면서 퇴장 할 수도 있었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의 웃음벨 행보와 당시에는 디펜딩 챔피언 리그였던 LPL의 4번 시드라는 중압감, 중국 현지 팬덤의 폭력적이고 과격한 반응 때문에 묻혀버린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3.8. 2021 시즌
3.8.1. 프리시즌
그래도 나름 나쁘진 않은 성과로 2020 시즌을 마무리했으나 공교롭게도 모기업이 도타팀에 적지 않은 자금을 쓴 바람에 롤팀에 투자할 금액이 줄어들어 선수진을 축소해야한다는 카더라가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카더라대로 선수들이 하나 둘 팀을 떠나기 시작했다. 용병 피넛 - 크레이머가 둘 다 FA를 선언했으며 랑싱도 팀을 떠났고, 시예는 징동, 마크는 BLG로의 이적설이 대두되며 롤드컵 진출 팀 전체가 찢어질 수도 있게 됐다. 결국, 12월 8일자로 시예가 팀을 탈퇴하면서 우려가 점점 현실화 되는 모양새.
일단 12월 15일에 크레이머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징동의 서브 서폿 피스와 지난 롤드컵에서 활약한 ahq의 유니보이를 영입했다.
데마시아 컵에서는 전시즌 4위 자격으로 8강 시드를 받았으나 팀이 터진데다 유니보이와 크레이머가 합류하지 않은 로스터로 출전해 탈락이 점쳐졌고 예상대로 WE에게 무난하게 3:0으로 패해 탈락했다.
3.8.2.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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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예상대로 매우 빈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체급도 낮은데 운영은 더 안되는 수준.
그렇게 5연패를 당하다가 TT를 힘겹게 잡아내면서 일단 연패를 끊었다. 그 후 Rogue Warriors와의 멸망전에서 승리하며 현재 2승 5패로 13위에 있다.
4. 멤버
4.1. Garvey(가베이, 팡자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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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Cult(컬트, 천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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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EDG Youth Team을 떠나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
탑 못키우는 EDG 출신답게 데뷔무대인 데마시아 컵에서는 유우키와 덤앤더머를 시전하며 피넛/크레이머 용병 듀오에게 고통을 끼얹었다. 사실상 유우키에게는 더 터질 포텐이 없다는 점에서 스프링의 LGD는 이 선수와 찬스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4.3. Kui(쿠이, 딩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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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Flora(플로라, 쉬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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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Uniboy(유니보이, 陳昌駒, Chen Chang-Chu, 천창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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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4일 MAD Team을 떠나 ahq e-Sports Club으로 이적했다. #
PSG Talon의 미드 라이너 Tank 박단원 선수가 비자 문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참여하지 못해 PSG Talon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리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콩유와 POG 경쟁을 벌이며 맹활약하여 PSG를 그룹 스테이지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12월 18일, LGD로 이적했다.
4.6. Kramer(크레이머, 하종훈)
[image]
문서 참조
4.7. peace[28] (피스, 린샹렌)
[image]
로그 워리어스 시절 아이디인 판펑은 나관중의 역사소설 삼국지연의의 가상인물중 하나인 반봉의 중국식 발음이다.
2019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 Shark를 떠나 # JD Gaming으로 이적했다. #
4.8. Chance(찬스, 페이파오)
2019년 12월 20일 LDL 참가팀인 Scorpio Game을 떠나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
한국에서 일베/대리 논란을 일으킨 전 kt 서포터 Chance 이찬동과는 아이디가 같은 것 말고는 상관 없는 인물이다.
유우키와 라이스의 경기력이 실로 처참한 가운데 RW 출신의 중견 서포터 키르아를 주전에서 밀어내고 조금씩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피넛빨이 좀 있어서 경기를 좀 더 오래 지켜봐야 할듯.
5. LGD Young Team 멤버
LGD의 2팀.
6. 전 멤버
- LGD Gaming
- 쉬자오(17/Top) : Hyper Youth Gaming으로 이적.[29]
- 리잉지에(xQ/AD) : Hyper Youth Gaming으로 이적.
- 주융취안(TBQ/Jungle) : IN Gaming으로 이적.
- 최천주(Acorn/Top) : Saint Gaming으로 이적.
- 리성웨이(xiaoxi/Jungle) : ZTR Gaming으로 이적.
- 장경환(MaRin/Top) : Afreeca Freecs로 이적.
- 이관형(Heart) 감독 : Royal Never Give Up으로 이적.[30]
- 유자쥔(Cool/Mid) : FunPlus Phoenix로 이적.
- 구승빈(imp/AD) : Team WE로 이적.
- 임진우(Jinoo/Top) : Victory Five로 이적.
- 왕농모(y4/AD) : Victory Five로 이적.
- 송용훈(ReGank/Jungle) : ASURA로 이적.
- 뤄자룽(Nanzhu/Mid) : Gama Dream으로 이적.
- 김진(Newt/Support) : ASURA로 이적.
- 류저(Creep/AD)
- 안준형(Ian/Mid) : Vici Gaming으로 이적.
- 샹런제(Condi/Jungle)
- 오창종(ZanDarC) 감독: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으로 이적.
- 셰전잉(Langx/TOP) : Victory Five로 이적.
- 한왕호(Peanut/JGL) : Team Dynamics로 이적.
- 쑤한웨이(xiye/MID) : JD Gaming으로 이적.
6.1. Funny(퍼니, 리위안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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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nlimited Potential의 미드 라이너이자 LGD의 미드 라이너이자 탑 라이너.
VG.P 시절부터 서브로 있었던 미드라이너로 당시 아이디는 Apollo였는데 팀명과 함께 닉도 세탁했다. LSPL에서도 가끔 출전했을 때 상당히 허접한 미드라이너라는 평가를 받았으므로 1부 리그에서 출전기회를 얻을 일은 없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팀의 부진 탓인지 2주차부터 로테이션으로 기용되더니 주전으로 자리잡아 패를 쌓다가 EDG를 잡는 대형 사고를 쳤고 이날만큼은 굉장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1세트의 빅토르도 준수했지만 2세트의 트페는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팀을 강등시키는 위업을 선보이고 스프링에는 이지훈의 백업으로 놀고 있었는데, 갓브이가 뭔 이유인지 주전에서 내려간 LGD의 러브콜을 받아 긴급투입되었다. 그리고 스프링 초반으로 롤백한 에이미와 더불어 마린임프의 혈압을 올리는 주범. 그러나 라인전서 터지지 않으면 운영과 한타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주챔프는 트페로 다른 챔프 잡아서 초반부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것과 달리 잘 커서 날카로운 운명을 보여주곤 한다. 이외에는 잔손질이 덜한 블라디, 빅토르 등으로 그나마 사람같은 플레이를 하는 편.
그러나 어쨌든 마린팬과 임프팬이 위아더월드가 되어 까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EDG전에서 등판한 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폰의 미드 에코가 4킬을 먹고 마우스에게도 킬을 먹여주는 등 신을 냈지만 정작 한타에서는 에할못을 증명했고, 퍼니쉬드는 마린이 선보인 기적의 나르궁에 정확히 나르 - 빅토르 스킬 연계를 시전하며 임프의 파바바박 킬 쓸어먹기를 보조, 세탁했다. 2세트에 폰이 스카웃으로 교체당했기에 당분간 오랫동안 폰을 상대로 상대 전적을 앞설 수 있을듯. 물론 스카웃이 등판하고 2세트는 그럭저럭 다른 라인이 망하는 와중에 버텼으나 3세트는 빅토르로 스카웃의 블라디에 탈탈 털리고 솔킬까지 내주며 인간 상성이 사라지자 밑천이 드러났다.
2017 시즌을 앞두고 탑솔러로 전향했다. 그리고 첫날부터 LoL 역사에 남을 5대 1부 리그 프로경기 역사상 카밀 첫패의 주인공이 되었다. 희대의 OP챔프 밴을 풀어준 것도 웃긴데 집중견제를 당해 지거나 다른 라인이 터져서 진게 아니라 본인이 어메이징제이의 다리우스에 무난히 압살당해 졌으니 통탄할 일. 2세트에 또 카밀을 선사받았는데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라 임프와 웨이리스가 슈퍼캐리하는데 카밀로 폭행을 해서 질 뻔했는데 이겼다. 그리고 3세트에 카밀이 닫히자 피오라를 픽해 팀의 구멍이 되며 그야말로 다전제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어 암울한 포지션 전향 및 새 시즌의 스타트를 끊었다.
여담으로 아프리카 프릭스로 복귀한 마린이 첫날부터 '짜왕' 큐베를 완파하면서 에이미와 LGD가 재평가 반열에 오르고 있는데 이 선수도 반드시 그 재평가 반열에 끼워줄 필요가 있다.
6.2. Yu(유, 리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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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정글러. 이전에는 리미트 주민규와 함께 Team DK에서 shiqu라는 아이디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에이미와 샤오시가 쌍으로 말아먹자 어차피 개인기량이 막장이면 소통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인지 2개 국어 가능자를 영입했다. 하지만 그 개인기량이 에이미, 샤오시보다 훨씬 못한 수준이라 써먹을 수가 없었다. 대략 북미 NRG의 콘퀀보다 심각한 수준. 그리고 에이미가 복귀하자 팀이 연승을 달리면서 자연스럽게 벤치로 갔다.
그런데 서포터 PYL이 서머 초반 수술로 이탈하면서 땜빵으로 서폿을 보고 있다. 문제는 정말 더럽게 못한다. 정글 출신이면 보통 공통분모가 있는 포지션인 서폿으로 0.5인분은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은 그런 거 없고 사정없이 하드 역캐리 중. 일단 정글로도 잘하는 챔프가 별로 없었지만 적어도 연습한 만큼 경기력은 나왔는데 서포터 챔프는 지금까지 픽한 모든 챔프의 숙련도가 괴멸적이다. 그런데 기본 기량은 정글 돌 때 그 실력 그대로 이분 때문에 임프가 심심하면 라인전을 털리고 있고, 에이미의 폼이 죽으면서 멀리 탑에까지 그 배설물이 퍼져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PYL 복귀 이후에는 마린 방송의 통역사 겸 채팅창 관리자 취급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6.3. GodV[31] (갓브이, 웨이전)
웨이전항목 참조
6.4. Banana(바나나, 궈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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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PL 서머 시즌에 새로 들어온 탑솔러. 워낙 이 시즌에 들어온 신인들이 많아서[32] 신인인줄 알았으나 과거 Team King이나 Oh My Dream에서 활동했던 탑솔러였다.
6.5. Aris(아리스, 웨하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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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머 시즌 전 LGD가 영입한 유망주. 당시에는 Adia0라는 아이디를 썼다. 시즌 후 LGD.VP로 거취를 옮겼으나 리에스가 좋지 않은 폼을 보여서 다시 1팀으로 승격했다.
6.6. 1ntruder(인트루더, 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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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의 부진이 극에 달한 2016 서머시즌 중반에 영입된 정글러로 갓브이 복귀와 시너지를 이루어 LGD의 막판 스퍼트를 이끈 정글러다. 카직스 장인으로 카직스, 그레이브즈, 헤카림과 같은 성장형 및 캐리형 정글러를 잡았을 때의 경기력이 우수한 정글러. 반대로 말하면 2016 서머 메타에 비해 2017 스프링 메타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치명적인 함정이 존재한다. 16 서머에는 렉사이 리 신 엘리스도 어느 정도 다뤘지만 정글 수싸움이 중요해진 2017 시즌에는 2016 시즌보다 하락한 경기력을 선보인다.
문제는 이 하락한 경기력이 그래도 에이미보단 좀 낫다는 것이다. 인트루더가 17 크래쉬라면 에이미는 15 캐치인데 인트루더가 1패 하면 빼고 에이미 넣고 에이미가 몇패는 해야 인트루더를 넣는 팀이 미스테리다. 처음에는 퍼니와 더불어 하트 코치의 UP 시절 인맥이 아닌가 싶었지만 하트가 RNG로 튀어버린 상황에서도 여전히 홀대받는다. 아마도 이기적인 캐리형 정글러기 때문에 메타와도 맞지 않고 딜러진인 임프와 갓브이가 극도로 이기적인 LGD에 근본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정글러일지도 모른다. 비슷한 케이스로 주에주에 빼고 월드6 넣어서 잘나가는 OMG가 있겠다.
지누와 더불어 투입되어 VG를 잡아내며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이후 지누 에이미 조합이 더 많이 쓰이고 LGD는 다시 망했다.
이후 2017 서머에 Young Glory로 이적했다가, 시드권 팔릴 때 미아가 된 뒤 2018 스프링 도중에 5연패에 빠진 LGD로 복귀하였다. 그런데 못하긴 못하는데 분명 에이미보다 덜 못하면서 팀이 2승이나 했다.
6.7. Eimy(에이미, 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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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Vici Gaming, Unlimited Potential[33] 의 정글러로 VG의 LPL 승격에 크게 공헌했으나 댄디의 영입 때문에 졸지에 2팀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VG 2팀 강등 후에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의 LPL 승격을 도우면서 결과적으로 VG 1팀과 2팀을 모두 LPL로 끌어올린 정글러가 되었다. 한국 정글러들의 중국 러쉬 속에 EDG의 클리어러브와 RNG의 Mlxg 정도를 제외하면 살아남은 중국 토종 정글러가 별로 없다보니 기대감이 큰 듯하다.
승격 이후에는 팀이 워낙 운영이 폐급인데다 탑 미드의 라인전도 쓰레기 수준이라 혼자 뭔가 해보려다 던지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2015 서머 시즌 Unlimited Potential이 강등당하면서 TBQ가 떠난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전임자 TBQ가 워낙 저조한 경기력으로 일관했기 때문에 걸려있는 기대가 크다. 마린이 중국어를 배워서 오더를 한다면 에이미의 포텐이 1부 리그에서도 터질 수 있을지도?
2016 시즌 2주차가 지난 현재까지의 평가는 중국판 호로이자 TBQ 2호 수준. 갱킹과 시야장악 양면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팀 연패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한 연쇄작용으로 탑의 마린 역시 지속적으로 잘리면서 작년처럼 맵을 넓게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덤. 그리고 xiaoxi가 3주차부터 주전을 먹었다. xiaoxi가 비시즌에 안습한 메카닉을 보여줘서 에이미를 영입했는데, 에이미가 못해서 xiaoxi가 주전을 먹는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 도래했다.
그러나 QG와의 리턴매치에서 신들린 2연 그라가스 플레이로 마린과 함께 팀을 캐리하며 왜 자신이 VG의 원조 에이스였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상대가 중체정인 스위프트였다는 점에서 뜻깊은 승리. 이것이 마린의 중국어 실력 향상으로 인한 결과라면 LGD의 미래는 매우 밝아보인다. 오죽하면 영문 해설자가 '''얘 아침에 뭐 먹었죠?'''라고 외칠 정도. 정말로 뭘 잘못 먹은 것인지 아니면 실력이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실력이 나오는 것이라면 포스트시즌의 LGD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기복은 있지만 적어도 3라이너 뒷받침은 그럭저럭 해준편인데 포스트시즌이 되자 대차게 망해버렸다. 사실 TBQ는 포스트시즌은 잘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TBQ 2호기는 부적절한 표현일지도.
서머에 와서도 기량은 딱히 나아지지 않은채로 팀과 함께 침몰하고 있다. 그래도 서포터 Yu의 기량이 워낙 심각한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주목은 덜 받는 편.
서머 말부터 새 정글러 인트루더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릴 줄 알았으나 뜬금없이 2017 스프링 개막전에 투입되었다. 사실 이유는 있는데, 인트루더가 비시즌 마린의 고별대회에서 갱킹형 정글러 메타 탓인지 마치 클리어러브의 마이너카피 버전처럼 폭망했기 때문이다. 인트루더가 카직스 장인이지만 카직스가 초식왕귀형이던 시절의 장인이라는 점과 나머지 정글 챔프폭을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다. '''하지만 귀중한 기회를 받은 에이미는 리즈시절 그 모습을 부정적으로 보여주며 퍼니와 더불어 팀을 역캐리했다.''' 인트루더가 잘하는 카직스가 메타픽이고 다른 메타픽도 무작정 리신 엘리스 올라프만 나오는 것은 아님을 감안하면 의아한 용병술.
시즌 8에도 까인다. 옆나라 한국 위키는 물론 유튜브 베트남인들에게도 영어로 씹뜯맛즐당한다. 그리고 그 바로 다음 날 카밀로 0/9/6 트롤을 선보이며 베트남인들의 정확한 혜안을 돋보이게 만들었다.[34]
그리고 시즌 8 서머 첫 경기부터 중국인 인트루더와 한국인 리갱크를 거르고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케이브맨과 함께 LPL 구단주 양아들계의 양대산맥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물론 경기는 졌다.
2019년 11월 20일 코치로 직책을 옮겼다. #
6.8. Pyl(피와이엘/핑예링, 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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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의 서포터로 중국내에서 Zero와 함께 FzzF를 앞선다고 평할수 있는 서포터다. 제로가 우지와 호흡을 맞추며 공격적 서폿의 정점을 찍었다면 PYL은 두뇌파. LGD의 강점으로 꼽히는 뛰어난 운영의 핵심이 바로 이 선수이다. 여담으로 한때 솔랭 닉이 pyl平野绫였다. 김정균과 닮았다하여 한국에서는 '짱정균'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프 영입 오피셜이 떠서 임프와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가 주목받고 있다. 일단 한국 팬들의 평가는 마타를 잃은 임프가 비교적 좋은 서포터 만났다는 평가가 대세. 사실 FzzF는 은퇴, Loveling은 정글 복귀, Cloud는 멘탈문제가 심각한데다 또 행방불명인 것을 감안하면 PYL을 능가하는 중국인 현지 서포터는 아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김몬테도 단언컨대 PYL이 최고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실 LPL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김몬테가 꾸준히 지지하는 팀이 LGD인데 그 핵심이 바로 이 선수이다.
서머에 양악을 하고 미남이 되었으나 대신 팀이 망했는줄 알았으나 결국 결승까지 올라가게 되면서 외모와 실력 성적을 모두 챙기게 되었다.
롤드컵에서는 1주차 TSM전에서 임프와 호흡이 안맞아서 마지막 한타를 말아먹는 참사를 불러일으켰고 kt전에서도 CS는 이겼으나 킬을 따이며 라인전을 패배, 임프가 중국어를 못하나 싶은 안습한 경기내용을 보였다. 하지만 2주차에는 막판 2연승 동안 꽤 잘했다. 괜히 중체폿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플레임이 들어오니 의사소통이 나빠져서 그런가 어이없이 짤리는 등 어쨌든 LPL 몰락을 막지는 못했다.
상당히 잘하는 서포터인 것은 사실이지만 롤드컵, IEM 산호세, 롤스타전까지 국제대회에서는 물몸 서포터로 소규모 교전에서 너무 들이대다가 필요없는 데스를 기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개인플레이가 심한 LGD의 라이너들을 통솔하는 LGD의 사령관인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중체폿이 확실한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 부분.
의외로 중국에서 LGD와 해외대회에서 LGD의 차이는 다른 넷의 경기력 차이보다 pyl의 문제라는 평가도 있다. LGD가 해외에서 드러낸 약점은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에서도 늘 갖고 있었던 것이었고, pyl의 스마트한 로밍에서 시작되는 공격적 운영으로 이 약점을 다 덮고[35] EDG를 이긴 것인데 국제대회에서 pyl은 너무 평범하다는 것.
2016 스프링 시즌에는 아예 부진해서 중체폿(笑) 수준까지 평가가 떨어졌다. 하지만 수술받는다고 빠진 서머시즌에 조선족 정글러 Yu가 서포터로 들어가 하드 역캐리를 일삼고 있어서 PYL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상태.
2016 시즌에는 전반적으로 난타전과 로밍 위주의 팀에 정석적인 운영을 입히려는 하트의 노력이 실패했고, 중국어가 능통하던 에이콘의 이탈로 팀의 의사소통 문제도 두드러지는 과정에서 pyl 자신도 방향을 잃어버린 느낌이다. 결과적으로 평가가 많이 하락했고 메이코와의 중체폿 경쟁에서 밀렸다. 수술 후 조기 복귀 당시의 부진도 한 몫 했고.
2017 시즌에는 답없는 정글 에이미 희대의 개그맨 퍼니가 말아먹어 임프 피와이엘 봇 듀오는 힘도 못쓰고 항상 쓸려나갔다.
6.9. RD(알디, 량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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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ahq, LSPL 레전드 드래곤 출신 서브 원딜러. ahq 시절 AN을 제치는데 실패한 만큼 한타와 원딜의 리그 LPL에서 출전할 자격은 없다고 보는게... 그리고 로컨의 경기력이 폭발하면서 당연히 벤치를 달구고 있다.
그러나 로컨이 부진하면서 주전으로 올라온 상황. 그리고 한타의 리그인 LPL에서 안 먹힐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라인전으로 승부를 보고 가끔 한타 뽀록도 터뜨리며 클리드의 캐리력에 힘입어 버티고 있다.
그리고 전형적인 대만식 한타 위치 선정을 보여주며 JDG가 아닌 LGD를 빡캐리했다. 그리하여 로컨 각성의 교보재가 되었고, 서머에 서포터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18 시즌 종료 후 LGD Gaming으로 이적했는데, 다시 원딜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으로 보였는데 RW와의 멸망전에서 다시 서포터로 포변 후 출전했다.
6.10. DoRun(두런,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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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GC Busan Rising Star, 現 VP Game 소속이다. 포지션은 탑 라인이며, 과거 CTU(전남과학대학교) 소속으로 인벤에서 주최한 2017 LoL 대학생 배틀 윈터 결승전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6.11. Fenfen(펜펜, 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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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TCS 출신 미드 라이너로, 아마추어 때는 카사딘 장인으로 유명했었다. LPL로 승격 후 dian과의 주전 경쟁을 이겼으나, dian이 2부 팀으로 내려가고 YM 출신인 나이트가 영입되면서 그대로 서브로 밀려났다.
여담으로, 팀이 2017년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2018 시즌 때는 나이트의 영입으로 밀려나면서 인지도가 없어서 그런지 이름이 TCS 시절 동료 탑 라이너인 둥웨이로 되어있었음에도 오랫동안 수정되지 않았다.
2018 서머에는 나이트의 휴식으로 강제 주전이 됐는데, 왜 이 선수가 평가가 안 좋은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LGD 전에는 유우키한테 솔킬을 따였는데 팀 버스로 이겼다. 브라움이나 타릭 등 서포팅 챔프 주로 픽해서 해커를 서포팅해 3연승을 하다가 2연패 기간에는 바닥을 보여줬다. 결국 팀도 버티지 못했는지 Tyloo에서 Angelo를 데려와서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그래도 코즈큐와의 비교우위를 따지자면 어떤 메타에서도 1부리그에선 때려죽여도 안 먹힐 코즈큐와 달리 펜펜은 정글 카이사, 정글 자야, 정글 마이나 탈리야 등을 밀어주는 미드 서폿챔프로는 1인분을 한 적이 있어서 펜펜의 근소우위를 점칠 수 있다. 물론 둘 다 팀의 팬들 입장에서는 몹쓸 미드다.
그런데 주전에서 멀어진 2019 스프링,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인 단청이 LPL 최악 수준으로 바닥을 친 Snake Esports가 펜펜을 영입하면서 또 팔자에 없을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단청이 못 끊어낸 연패를 펜펜이 끊었다.
물론 서머에 펜펜으로 풀시즌을 치르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고, 그리핀의 유망주였던 플렉스 배호영을 영입하면서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그런데 플렉스가 시즌 후반부 이해할 수 없는 부진을 보여주면서 '''또 펜펜이 주전이 되었다'''. 경기력은 당연히 좋지 않았고, 오죽하면 플옵 막차는 탔지만 팀의 원딜러인 아수라가 도저히 IG를 이길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비행기를 미리 끊어놨을 정도.
그런데 IG의 장렬한 자폭으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한다. 다음 라운드는 당연히 털렸지만, 펜펜은 어쨌든 폼이 예전같지는 않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롤드컵&LPL 디펜딩 챔피언인 루키 상대로도 캐리력 있는 팀원들의 버스를 전복시키지 않으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전체적으로 펜펜의 처참한 하드웨어를 보면 좋은 미드라기에는 빈말로라도 무리가 있지만, 카사딘 장인답게 눕고 어그로 끄는 능력은 있다 보아야 할듯. 그래서 팀 클래스에 비해서는 의외로 타 4포지션의 캐리력이 넘쳐흐르는 LNG에서는 마치 쑤닝 시절의 정글 몰아주기 시기처럼 탑승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선수 자체가 유우키급에는 근접한 선수인데 랑싱이나 해커 등의 부당한 고평가에 대한 반대급부로 퍼니쉬드, 코즈큐와 같은 급으로 저평가받았을 수도 있는 셈이다.
2019년 12월 4일 LNG Espor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7일 LGD Gaming에 입단했다. #
EDG전에 Lies 대신 출전하면서 유우키와 펜펜이 한 팀에서 동시에 출전하는 다른 의미로 꿈만 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의외로 상대도 VG 출신의 준레전드 아오디라서 분전하나 싶었으나, 펜펜은 펜펜인 법. 결국 3전제에서 1:2로 피넛의 캐리가 무색하게 석패하였다.
6.12. West(웨스트, 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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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Talents 출신으로 거기서 중국 중상급 원딜이던 PentaQ(=qpqtq)를 밀어내고 2017 스프링 주전을 차지한 원딜이다. 강등을 막진 못했지만, 전임자 실력이 의외로 평타쳤는데 그 전임자보다 더 잘한 것이고 다른 팀원들의 상대적 위상이나 팀플레이가 추락한 것이다. 그리고 IG로 이적한 후에도 키드-타임-레인-말지로 이어지는 최악계보에 비하면 경기력이 낫다. 즉 우지 미스틱과 같은 그리고 재키러브가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는 S급 원딜이라고는 못하지만, 상급 원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롤드컵 선발전 WE전에서 그 역대급 쓰로잉을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시전하며 상대 콘디의 정글 이즈 꼴픽, 시예의 갈리오 삽질 등과 더불어 다전제를 아주 흥미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아마도 중국 상급 원딜의 기준이 Smlz인 것 같다. 그리고 기어이 이어지는 기적의 트리스타나로 5세트까지 루키의 롤드컵행을 좌절시켰다.
레딧의 LPL 팬들에 의하면 웨스트는 평타치는 라인전과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안정적이고 좋은 포지셔닝을 가진 원딜러라고 한다. 대신 중국 프로 원딜들 사이에서도 멘탈이 굉장히 약해서 한 번 멘탈이 깨져버리면 다전제 끝까지 그 A-급 포지셔닝이 F급으로 돌변하며 게임을 말아먹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재키러브가 급성장하고 있는 지금, 뼈를 깎는 분발이 없다면 주전 자리는 재키러브에게로 넘어가고 2선급으로 밀려날 듯 싶다. 결국 밀렸고 롤드컵 로스터에도 들지 못했다. 그리고 재키러브가 세체원으로 거듭나면서 사실상 그가 IG에 있을 자리는 없어보인다.
그 후 데마시아 컵에서 RW전 때 진짜 오랜만에 출전했으나 한 번 패배 후 칼같이 재키러브로 교체됐다.
그 후 가끔씩 나와서 생존신고를 하긴 하는데, 나올 때마다 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실력도 부족하지만 재키러브가 빠지면 후반 오더가 굉장히 안 좋아지는 점이 더더욱 웨스트 나올 때마다 팀이 아예 폭망하는 원인인 것 같다.
19 롤드컵 선발전이 끝난 후 Invictus Gaming을 나왔다. 이후 12월 26일 VP Game에 입단했다. #
6.13. Deceit(데시트, 스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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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전에서 데뷔한 신인 서포터. 사고로 종아리를 잃었다고 한다. 표본이 적어서 아주 구체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전임자인 알리에 비해 라인전서 심하게 골골대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일단 합격점.
그러나 IM와 포스트시즌 경기에선 1승을 받고 시작했을에도 불구하고 원딜과 함께 팀을 더 높이 못올라가게 막은 장본인이 되었다.
6.14. Lies(리에스[36] , 궈하오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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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래 주전 탑솔러. 2017 시즌까지의 무난하게 못하던 LPL 탑솔들 중에서도 무난하게 못한다. 2018 시즌 종료 후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LGD 이적 후 첫 경기부터 잭스들고 뽀삐한테 CS를 왕창 밀리며 게임을 말아 먹었다.
중국 탑솔러들의 기량이 눈부시게 발전한 2020 시즌까지도 탑솔 흉가 중국 시절의 구식 기량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피넛과 존끄 팬들의 엄청난 원성을 듣고 있다. 컬트는 격리된 것인지 그냥 이놈보다도 못하는 것인지...
결국 컬트는 모르겠고 EDG전에 펜펜이 탑으로 출전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6.15. Killua(키르아, 류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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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 출신의 새 서포터. LSPL 운영 명가 YM 출신답게 도인비의 후반 오더에 비해 부족한 초반 오더를 보강할 수 있는 영입이면 좋겠으나, 프리시즌만 보면 그렇지 않은듯. 개인기량도 SmLz와 호흡을 맞추는 것을 보면 최근 서포터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중국 기준으로 불안하다.
시즌이 시작되고 Smlz와 호흡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잘 보좌해주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안받지만 꽤 톡톡히 역할을 해주는 중이다. 현재는 나머지 원래 멤버들이 다 떠나고 RW 1기 중에선 유일하게 팀에 남아있다.
닉네임의 유래는 헌터X헌터의 키르아 조르딕.
2019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를 떠나 #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
믿기 어렵겠지만 폼이 별로 좋지 않은 편으로, 아직 갈 길이 먼 신예 찬스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6.16. Mark(마크, 링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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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 DMO에서 갈라와 함께 호흡을 맞춰 팀의 주력 멤버였던 서포터. 전형적인 중국식 공격적 서포터로 기량은 무난하다.
LGD 이적 초에는 크레이머 및 피넛과 합이 맞지 않고 시예의 부진 등으로 인해 본인도 예능을 찍으며 산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계속 폼이 오르더니 IG전 바오란을 압도하고 패배한 쑤닝전에서도 분전하는 등 피넛과 함께 팀의 주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롤드컵 들어서는 크레이머의 폼이 폭락하면서 함께 라인전에서 박살나는 중. 그리고 주력 챔프들이 들어가면 뒤가 없는 챔프들이 많아서 슈퍼이니시로 게임을 캐리할 때도 있지만 나오지 못하고 장렬히 산화하는 빈도도 높다. LGD가 전성기 Snake를 계승하는 중국의 대퍼팀이다 보니 존끄의 부진, 시예의 빵 터지는 뇌절과 함께 LGD의 중후반 게임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주는 주범.
6.17. Xzz(엑스지지, 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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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Yuuki(유우키, 후하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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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또다른 미드라이너. 롱주-진에어의 저스티스와 비슷하게 라인전이 약하고 개인기가 부족한 것이 눈에 보이는데 묘한 이타적 성향과 함께 타 라인이 잘 풀리는 '''토템형''' 미드 라이너이다. 어쨌든 비슷한 스타일인 JDG의 야가오에 비해 클래스나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낮아보인다.
그리고 연패기간에 토템은 무슨 미드시절 퍼니, 아니 퍼니쉬드의 모습이다. 답이 없는 CS 수급 능력과 반대급부로 아무것도 돋보이지 않는 무장점 경기력으로 6연패 기간 상대 팀에게 꽁승을 챙겨주는데 왜 난주가 임프와 함께 벤치에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
LPL이 한때 미드가 은근히 약한 리그였지만 올해는 신인풍년이라 굳이 용병이 아니어도 미드라이너들 실력이 있다. 현 시점에서 VG, 탑스포츠, JDG 등을 미드라인 약체라고 봐야 하나 고민될 정도인데 이지훈, 꿍, 콘, 야가오가 유우키보다는 압도적으로 잘한다.
그런데 서머에는 은근히 좋은 쪽으로 포텐이 터지면서 팀원들에게 탑승을 잘 하고 있다. 약팀을 상대로는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준다. 현재는 위에 언급한 저스티스 급에서 피레안 급을 거쳐 후히 급까지는 올라왔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그건 유우키가 LGD를 부활시킬 정도로 대성할 재목으로 보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임지능을 장점으로 내세우더라도 유럽의 블랑이나 북미의 젠슨 등을 보면 하드웨어가 데뷔 시기부터 이 정도보다는 훨씬 좋았다. LCK의 쿠로나 플라이 같은 선수들 데뷔 초기의 포텐셜은 굳이 말할 것조차 없다.
2019 시즌 결산 시점에서는 19 후히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그냥 에이미를 잇는 LGD 사장의 2대 양아들이다. 대략 후히 위에 유우키, 유우키 위에 유럽의 아베다게, 아베다게 위에 야가오가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2020 시즌에는 미드가 유우키라 지는 것인데 오창종 감독이 과하게 까인다는 옹호론이 등장할 만큼, 다른 요소마저 압도적이지 못한 메카닉 C급 미드라이너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긴 있는데 하드웨어가 전혀 따라오지 못하는 기량이 아베다게, 후히는 물론 일본의 라무네와도 닮아있다.
결국 서머에 전성기만 못한 기량을 보여주는 시예에 완벽히 밀려서 토템 신세가 되었다.
6.19. ylj(와이엘제이, 위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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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Fdy(에프디와이, 푸딩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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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에서 아이디를 따온 듯한 서브 원딜러. 드레이븐 장인으로, 데마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해서 로컨과 LvMao를 상대로 에이미를 잘 부려서 라인전에서 패시브를 터뜨리는 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프로급 드레이븐 장인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뚜벅이로의 한타 포지셔닝에서는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이며 다전제를 내주었다.
그러나 임프가 팀을 나갈 마음을 먹으면서 주전으로 올라왔다. 당연하지만 드레이븐 외 챔프가 별로라서 팀을 더 망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인트루더와 함께 유우키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면서 팀이 반등했다.
18 서머 시즌 동안은 쓰로잉을 선보이다가 y4에게 완전히 주전 자리를 뺏겼다. 다시 나올 가능성은 없을듯.
6.21. L7(엘7, 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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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Alu(아루, 왕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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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둘러보기
[1] 前 panfeng[2] 전 We1less.[3] 중국과 영어 해설의 발음이 다르다. 중국 쪽은 리에스, 영어 쪽은 라이스[4] 마오타이주가 생산되는 구이저우성랑 뜻이 동일하다.[5] 차라리 전략적으로 시즌 4에서 미드 상성을 보고 가져가던 미드 AD 트리라면 모를까 원래 시간이 필요하고 주도권을 잡기 힘든 2원딜 조합에 레벨업과 코어템 확보 속도가 모두 느린 바텀 트리스타나는 너무 상대의 초반을 풀어가는 능력을 얕본 감이 있다.[6] King이 Snake, OMG 등과 무승부를 가져가기는 했다만 그 팀들이 던진 것에 가깝고 King이 강팀이라 보기는 어렵다.[7] King만 UP로 바뀌었다.[8] 단순히 LPL치고 잘한다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봐도 게임 운영능력이 정말로 좋은 팀이다. 에이콘과 PYL이라는 한중 양국 수위급 두뇌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즌 4에 한국인 없이 탑과 정글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던 시절에도 당시 LPL에서 독보적이라던 운영으로 먹고살던 팀이기 때문. 다만 정글러 TBQ의 현기증나는 무뇌 무논리 정글링과 서머부터 시작된 코치 공백 문제가 이 장점을 깎아먹고 있다고 한다.[9] 시즌 1부터 롤판에 있었고 로얄클럽이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2번 하는데 공헌한 인물이다. 이번 LGD의 롤드컵 진출까지 포함하면 자신의 팀을 세번이나 롤드컵에 보낸 셈.[10]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친구에게서 옴므와 히로의 연봉 이야기를 듣고 폭발한 모양이다. chris의 연봉은 한화로 대강 5~6천만원. 그리고 친구에게서 들은 히로의 연봉은 1억(당사자인 히로는 부인), 옴므의 연봉은 3억원 이상이었다고. 참고로 한국 코치들의 연봉 이야기를 하며 바람을 불어넣은 친구라는게 전 로얄클럽의 Tabe라는 소리가 있다.[11] 하지만 EDG의 경우 아론과 복한규 코치의 권한분담이 잘 되어있는 반면 IG는 마파가 기존 코치고 크리스는 굴러온지 얼마 안된 돌이라 그리고 홍콩 출신의 크리스 코치는 로얄 클럽의 롤드컵 2회 준우승과 LGD의 LPL 우승을 이끈 명코치가 맞다. 참고로 타베의 친구이기도 하다.[12] 다만 역사적으로 중국은 오히려 유럽에 강하고 북미에 약하다.[13] 1세트에서 플레임은 라인전은 불리한 상성을 감안하면 잘 풀었지만 합류, 텔포, 스플릿 등의 팀플레이 측면에서 북미 탑솔인 하운쳐에 탈탈탈 털렸고, 에이콘은 올라프를 골라 자신의 취약한 라인전을 커버하려 했으나 라인전부터 갱을 당해 패망했다. 하운쳐가 북미에서도 개인기량 면에서 원탑은 아니었다는 것과 다음날 4강에서 소아즈에 영혼까지 털려버린 것을 감안하면 LPL 탑솔 수준이 또 드러났다는 혹평도 있다.[14] 퍼니쉬드가 잘했다기보다 VG가 막 던진 느낌이 강하다.[15] 이때 임프의 초반과 후반이 얼마나 극과 극이었냐면, 26분까지 임프가 5킬 노데스로 하드 캐리 중이었는데 이후 40분까지 계속 한타 하는 동안 원딜이 한타마다 1타로 잘려서 딱 1킬 먹고 4데스했다.[16] 알리스타로 미스틱의 루시안 궁을 2번 풀히트당해서 2킬을 준다던가 브라움으로 방패 거꾸로 든다던가 궁을 헛친다던가 여러가지로 정말 굉장한 장면을 양산하는 상태.[17] 퍼니쉬드가 그나마 잘하는게 트페인듯. UP시절 폰을 잡을 때도 트페를 사용했다. 문제는 챔프 두세개 빼고는 LPL 수준이 아니라는거. 트페 이외에도 블라디, 빅토르 등을 겨우 쓰는 것으로 보아 전형적인 논타겟이 많으면 못하는 미드라이너 유형인듯.[18] YM의 경우 한국의 Winners처럼 LSPL에서만 터줏대감으로 유명한데, 위너스와 반대로 개인 기량이 애매한 반면 운영이 강한 축에 드는 팀이라 매 시즌 DTD + 승강전 불운대진 콤보를 얻어맞는 경향이 있다.[19] 공교롭게 임프는 솔랭 아이디를 통해 리플코인에 물린 정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20] 카밀은 판단력만 받쳐주면 비교적 손을 덜 타는 반면 피오라는 판단력과 메카닉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급이 다르다.[21] 주전인 타잔은 99년생이다.[22] 원딜러인 Fdy와 코치로 전향한 인트루더.[23] 키르아는 재개 초 출전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격리되지 않았다.[24] LGD가 뻘짓만 안하면 진출 확정인 편성이라고 서술했는데, 그 뻘짓을 첫날부터 보여준 상황이라 이런 모습이 다음 경기들에서도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게다가 PSG는 첫날 2경기를 모두 다 압도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후에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1위 가능성도 매우 높다.[25] 심지어 레딧 등 영어권에서도 '''L'''eague's '''G'''reatest '''D'''isappointment(리그 최고 수치), '''L'''itterally '''G'''etting '''D'''isbanded(말 그대로 해체될 팀) 등 온갖 약어 드립들이 나오며 조롱당하는 중이다.[26] 랑싱은 우지의 마지막 RNG의 멤버였고, 피넛은 영광의 구 락스의 핵심이었으며 시예는 WE의 레전드, 마크도 2019 스프링 돌풍의 일원이었다.[27] 아이러니하게도 Splyce의 후신인 MAD는 2020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탈락의 굴욕을 맛 본 첫 메이저 시드 팀이 되었다.[28] 前 panfeng[29] TBQ와 함께 팀의 구멍으로 유명했다. HYG가 어떻게 승격한 것인지 신기할 정도. HYG 코치였던 강퀴 썰에 의하면 이렐이 피즈의 카운터로 유용하다고 했더니 피즈로 이렐에게 지는 탑솔러가 병신이라고 답했다는 모양. 그리고 얼마 후 썸데이의 이렐리아가 롤챔스에서 소울의 피즈를 완파했다.[30] 감독 부임.[31] 전 We1less.[32] EDG의 iBoy나 I May의 Sks 등.[33] VG 2팀이 VG와의 연관성을 끊고 새 시드권을 사서 재창단된 팀[34] 베트남 인들이 리바이, SofM, Yi Jin과 같은 뛰어난 정글러들을 많이 보유하여 눈높이가 높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해당 베트남인은 영어로 '''에이미 저놈은 TBQ보다 못하다'''고 했고 커리어를 봐도 경기력을 봐도 그게 사실이라는게...[35] 특히 TBQ의 부족한 소프트웨어와 에이콘의 부족한 초반 라인전을 다 커버한 것은 갓브이도 임프도 아닌 pyl이었다는 평이 다수.[36] 중국과 영어 해설의 발음이 다르다. 중국 쪽은 리에스, 영어 쪽은 라이스